책을 넘어 사람의 이야기를 매개로 한 ‘참여형 도서관 문화’가 지역사회 공감 확산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강연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며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하는 흐름이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서은혜 작가를 초청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삶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강연장은 관객들로 가득 차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작가의 부모도 함께 참여해 가족 간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캐리커처 작가로 성장하게 된 과정, 해외 전시 경험, 방송 출연 뒷이야기 등 다양한 삶의 서사가 관객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활동하는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 소개도 이어지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더했다. 강연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사람의 이야기가 주는 울림이 크다”며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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