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 창구이자 정책 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주목받고 있다. 청소년 스스로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참여형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2009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 확대를 목표로 무주군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14~18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7기 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위원들은 올해 4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타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와의 교류, 전북 청소년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시야를 넓혀왔다. 또한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 행사에서는 부스 운영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정우찬(무주중 2학년) 위원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무주와 청소년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청소년이 지역의 내일을 이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과 생활권 내 안전 사각지대, 금연 구역 인식 부족 문제를 짚으며 ‘청소
고창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을 돌아보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지난 23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이혼숙려캠프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내 인생의 힐링캠프’를 주제로 ‘군민 행복 고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지나온 군민들이 바쁜 일상 속 긴장을 내려놓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며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쉼’과 ‘공감’을 키워드로 진행된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선 교수는 강연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과 관계 속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 나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에 대해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가족과 부부,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을 짚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군민들은 “올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새해를 다시 살아갈 에너지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수는 “올 한 해를 묵묵히 견뎌온 군민들께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
고창군이 운영하는 공익형 출산·유아용품 전문판매점 ‘고창아이랑’이 지역 실정에 맞춘 품목 구성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아이랑’은 고창군과 고창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자활근로사업단 형태로 운영하는 공익형 매장으로, 관내 유일했던 기존 육아용품 전문점이 폐업하면서 발생한 군민들의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문을 열었다. 매장은 고창읍 중앙로 180번지(터미널 앞)에 위치해 있으며, 39㎡(약 12평) 규모로 신생아 내의와 유아복, 출산용품 등 필수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두부과자 등 건강 먹거리도 함께 취급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개소 이후 5개월간(7~11월) ‘고창아이랑’의 누적 매출은 1379만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방한 내의와 겨울 조끼, 기모 상·하세트 등 계절 수요에 맞춘 상품 판매가 늘면서 매장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활근로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3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육아 편의 증진과 함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복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동
전북 고창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이 혁신적인 플랫폼 운영과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연매출 22억 원을 넘어섰다. 고창군은 24일 고창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이 지난 19일 기준 연 누적 매출액 2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김장철을 맞아 판매된 절임배추 단일 품목 매출이 5000만 원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고창마켓의 성장은 집배송 체계 고도화 등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강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과 전용 애플리케이션(App)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특히 지역 농산물 쇼핑몰 특성을 고려해 70대 이상 고령층 이용자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개선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과 특별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냉장·냉동 품목으로 배송 범위를 확대하고, 연령별·지역별 구매 패턴 등 축적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
장수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최재명의 팬클럽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수군은 지난 24일 가수 최재명의 팬클럽 ‘재명작’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1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재명의 고향이자 홍보대사 활동 지역인 장수군의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재명작’은 “가수 최재명을 응원하는 마음과 더불어 그가 사랑하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수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장수군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장수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최재명은 장수군 홍
장수군이 오랜 기간 군정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장수군 직원 이·퇴임식’을 열고, 공직을 마무리하거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퇴임 직원과 가족, 동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이·퇴임식에는 김성은, 박영목, 성영운, 정경주, 조명순, 차주영, 황우상 등 7명의 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이·퇴임자 시 낭송과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가족과 친지, 동료 공무원들은 군정과 행정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이·퇴임 직원들의 노고에 따뜻한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퇴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가족과 동료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 공무원들이 장수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정과 군민을 위해 성실히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여정
장수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군 개청 이래 최초이자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1등급 달성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기관은 28곳에 불과하다. 특히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단 6곳만이 1등급을 획득했으며, 장수군은 전년도 대비 3개 등급 상승과 동시에 최고등급을 달성한 유일한 기관으로 기록됐다. 이번 평가는 청렴시책 추진 실적을 반영한 ‘청렴노력도’,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공직자 비위·부패 발생 여부에 따른 감점 등을 종합해 산출됐다. 장수군은 특히 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제도 운영 실효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행정 전반에 청렴 가치를 핵심 기준으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청렴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행정 기준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정비를 병행해 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통일 현안을 논의하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협의회장 강성원)는 지난 23일 오후 5시 남원시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최경식 민주평통 대행기관장과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남원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평화,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기회의가 끝난 뒤 오후 6시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마당’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원 협의회장은 “통일을 논의하는 공식 회의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마련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는 지역사회 통합과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이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지난 23일 죽항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점숙)와 함께 ‘따뜻한 연말,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봉사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직접 준비한 나눔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수제 목도리와 기부금으로 마련한 겨울용 이불세트가 전달됐다. 수제 목도리는 청소년인증프로그램 ‘실로 엮어보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 기부금 25만 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문집 당근마켓’을 운영해 조성한 수익금 25만 원을 더해 총 50만 원의 기부금으로 겨울 이불세트를 구입했다. 해당 이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의 연말 나눔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협
남원 OA시스템(대표 서주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남원 OA시스템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주원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 OA시스템은 지역 내 업체로서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그동안 이어온 봉사와 나눔의 연장선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주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