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내달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과 영양,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한의약 등 총 11개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원스톱 건강서비스는 13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는 기초 건강 측정과 상담을 비롯해 구강 건강관리 상담, 건강한 식습관 교육, 한의약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한다. 또한 서비스 과정에서 발견된 만성질환자와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대해서는 보건소의 관련 사업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완주 고산농협이 조합원 자녀와 농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교육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산농협은 지난 24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및 농촌 희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19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농촌 희망 장학생 6명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지급됐다.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꾸준히 추진돼 온 사업이다. 고산농협은 지금까지 총 901명에게 6억 3,9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농촌 희망 장학금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고산농협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손병철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해 지역과 농촌
완주군이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소득 창출 모델을 제시하며 ‘기본사회’ 실현에 본격 나섰다. 완주군은 25일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소득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소속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기헌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축사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책 추진을 격려했다. 행사는 기본사회 분과위원 위촉식과 명예군민증 수여, 비전 및 전략 발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남훈 부위원장과 정균승 기본사회위원회 부이사장 등 전문가 4명이 완주군 군정조정위원회 기본사회 분과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태양광을 활용한 소득모델 구체화를 위해 연구 용역과 주민설명회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월에는 (사)기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비전 선포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소득모델을 구체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 전략
전주역사박물관이 절기 ‘춘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춘분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을 기념해 관람객들이 계절의 의미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1층 교육체험실에서는 봄꽃을 주제로 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1층 로비에는 춘분의 의미와 유래를 소개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또한 야외 하늘마당에서는 딱지치기와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1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돼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프로그램은 만들기 체험과 무료 영화 상영, 전통놀이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된다.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은 매월 15일 박물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주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5부제를 도입했다. 전주시는 25일 0시부터 ‘전주시 및 산하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번 차량이 운행을 제한받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적용 대상은 전주시 및 산하기관 소속 전 직원 차량이며, 장애인 사용 차량과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시는 차량 5부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도 병행해 추진한다. 이는 공공기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정책으로는 매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과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시민 중심의 청사 주차장 운영, 대중교통 이용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 포함된다. 전주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부문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통 혼잡 완화와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
전주시 덕진구가 봄나들이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일대의 가로 환경 정비와 교통질서 단속을 강화한다. 덕진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전주수목원 등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개 팀 7개 반, 총 1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노점상 유입을 차단하고 인도변 불법 적치물 정비와 교통질서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나들이객이 몰리는 지역과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차량 유도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해 교차로와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버스정류소 등 ‘불법주정차 6대 금지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도시 관리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기섭 덕진구청장은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대비해 가로 정비와 교통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
전주시 덕진구가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청소 민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며 생활밀착형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덕진구는 단일 부서로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 민원에 대해 부서 간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대응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선별해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13일 성덕동과 번영로 일대에서는 5개 부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해당 지역은 운전자들의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우아1동 비사벌유치원 인근 공원 일대에서 4개 부서와 자생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함께 봄꽃 식재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재투기 방지와 도시 경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 덕진구는 이와 함께 매월 ‘현장 행정의 날’을 운영하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동 단위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질 민원 현장에 대해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단순 정비에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 대책
진안군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진안군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박혜경)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방과 후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특히 일시돌봄과 긴급돌봄 체계를 함께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안군 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센터는 학부모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방과 후 시간대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정원 20명 중 19명이 상시 이용 중이며, 일부 정원을 긴급돌봄 인원으로 확보해 갑작스러운 돌봄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입소 대기자도 꾸준히 증가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단순 보호를 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균형 잡힌 급·간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독서지도,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적
진안군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현장 중심 캠페인을 펼쳤다. 진안군은 제19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24일 읍내 주요 시가지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안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북암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행사는 주민 유동이 많은 터미널 일대와 진안고원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와 함께 국가암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에서는 ‘암 예방의 날’ 제정 취지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암은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으로 줄일 수 있고, 또 다른 3분의 1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역시 적절한 치료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 참여 기관들은 홍보물 배부와 함께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진안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암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정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질환이지만
진안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진안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진안홍삼축제’를 앞두고 추진위원회 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총회에서 축제 행사계획(안)과 예산집행(안)을 심의·승인하고,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교수를 초빙해 ‘진안홍삼축제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숍도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인구소멸지역에서 생활인구와 체류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의 역할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축제는 진안홍삼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하고,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의 특성을 반영해 자연과 건강을 접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홍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정복수 공동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