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무주군지부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금 2천400만원을 무주군에 기탁하며 지역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8일 NH농협 무주군지부가 ‘고향사랑 무주사랑’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NH농협 무주군지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 첫해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소수은 NH농협 무주군지부장은 “무주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과 동고동락한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돼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 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4만 4천 원의 세액공제와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20만 4천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도 변화에 발맞춰 무주군은 상반기 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무주군의 답례품은 ‘반딧불이 신비
진안군보건소가 보건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올해 첫 ‘함께하는 보건 소통의 날’을 열고 향후 보건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정신건강 증진 사업, 통합건강 증진사업, 치매 예방·관리사업 등 주요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보건소는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보건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진안군보건소는 정신건강 임상심리 전문가를 초빙해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정신건강 평가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
진안군이 2026년 ‘빨간 말의 해’를 계기로 지역 관광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에 나선다. 진안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를 ‘진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말은 예로부터 도약과 성장, 활력을 상징하는 동물로, 말의 귀를 닮은 명산 마이산을 품은 진안의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결합해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체류형 관광 확대에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1박 2일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자연·치유·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맞춤형 여행 코스를 운영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관광 활성화에도 속도를 낸다. 모바일 기반 관광 안내 서비스와 할인·편의 기능을 제공해 관광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개별 관광객은 물론 가족 단위와 청년층 관광객까지 폭넓게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행사와 단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숙박과 음식, 체험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2026년 빨간 말의 해는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진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비 진작과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화폐 할인 폭을 대폭 늘린다. 진안군은 2월 1일부터 한 달간 ‘진안고원행복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명절 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할인 기간 동안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 모두 기본 10% 선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추가로 돌려주는 캐시백 제도도 함께 운영된다. 카드형 상품권을 최대 한도인 60만 원까지 충전해 사용하면 선할인 6만 원과 캐시백 6만 원을 더해 총 1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상향된다. 기존 월 50만 원이던 한도는 2월 한 달간 60만 원으로 늘어나 명절 선물이나 제수용품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편의성도 강화된다. 카드형 상품권 발급처는 기존 농협과 우체국에서 관내 새마을금고와 신협까지 확대된다. 다만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시스템 구축 일정에 따라 2월 둘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전주지역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모은 정성을 이웃에게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중어린이집은 29일 전주시복지재단에 라면과 화장지, 백미, 물티슈 등 1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인후3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중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아이들이 기부와 나눔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가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손으로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따뜻함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모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혹한기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단체는 재단을 통해 문의할 수
전주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발견해 현장에서 해결하는 전담 조직을 가동하며 민원 대응 방식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전주시는 도심 확장과 공공시설 증가로 늘어나는 생활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 전담 조직인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원이 접수된 뒤 처리하는 기존의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을 먼저 찾아 불편 요소를 제거하는 능동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행정 6급 1명과 7급 2명 등 모두 3명으로 구성돼 생활민원 선제 대응과 접수 민원 사후관리, 생활민원 총괄 조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는 출범과 함께 선제 점검–신속 처리–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성 민원과 행사·축제 기간에 집중되는 시기별 민원, 도로·교통·청소 등 다빈도 민원에 대해서는 월별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시민 불편 제로화’를 목표로 불편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즉시 조치함으로써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기동처리반은 오는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진입도로와 터미널, 버스 승강장 등을 점검하고, 4월에는 전주
전주시가 시범 운영 중인 LED 전자게시대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광고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주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일 기준 3000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운영 중인 LED 전자게시대 상업용 구좌 이용률이 개시 3개월 만에 94%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합법적이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광고 매체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지역 내 다양한 광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완산구 통일광장사거리(2024년 12월)와 덕진구 화개네거리(2025년 6월)에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 전자게시대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18시간 가동된다. 운영 방식도 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해 보완된다. 전주시는 오는 2월부터 광고 표출 시간을 기존 한 사이클당 10초에서 15초로 늘려 광고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들이 광고 내용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광고 시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시는 시안 검수 과정에서 전광판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요소를 사전에 안내하고, 무료 예시 시안을 제공
완주군 어르신들이 파출소와 치안센터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나선다. 완주시니어클럽과 완주경찰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인 ‘시니어 치안지킴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안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활동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안지킴이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니어 치안지킴이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완주군 관내 13개 읍·면 파출소와 치안센터에 배치돼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 안전 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을 비롯해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경찰 치안 업무 보조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맡게 된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사회 참여의 기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호 완주경찰서장은 “시니어 치안지킴이 사업은 지역 치안을
완주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정밀 교통 서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혁신에 나선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AI 기반 ‘초정밀 라이브 버스’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초정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날씨와 실시간 교통 상황, 노선별 특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교통 시스템이다.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마을버스에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정밀 측위 센서를 장착하고, 완주군의 지형과 교통 패턴을 반영한 인공지능 학습을 진행해 정보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서비스 시험 운영에서 국토교통부 버스정보 성능평가 기준 최상급인 정확도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GPS 방식보다 10배 이상 정밀한 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주민들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류장마다 큐알(QR)코드를 부착해, 스캔 한 번으로 현 위치
완주군이 군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추가 위촉했다. 완주군은 최근 ‘2026년 완주군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고 신규 안전보안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안전보안관은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한편, 각종 안전문화운동과 캠페인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도는 2018년부터 운영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주민의 시선에서 점검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 개선을 유도하고, 군민과 행정을 잇는 현장 중심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 눈높이에서 위험을 발견하고 대응책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인구 10만 명 달성과 문화선도산단 추진 등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가 성장할수록 안전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중요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