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통문화 축제인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96회 춘향제 행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최경식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시장과 실·과·소장,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별 준비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맡은 세부 실행 계획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와 관광객 편의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동길놀이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 질서, 셔틀버스 및 주차장 운영, 먹거리 위생, 행사장 환경 정비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남원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96회를 맞는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 일대에서 열린다.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기품·결기·사랑·전통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주요 행사로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먹거리 콘텐츠를 비롯해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춘향 뷰티존
완주군이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버스를 선보이며 산업단지 일상에 새로운 문화 경험을 더한다.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완주산업단지 일대에서 ‘완주 XR 하이로드 스마트버스’ 시승식과 시운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완주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버스 창문을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XR 기술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승식은 완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리며, 스마트버스 기술 구현 과정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첫 공식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스마트버스는 주행 중 창밖 풍경과 연동된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해 탑승객이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새로운 시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완주의 산업 현장과 지역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콘텐츠가 탑재돼 지역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운행은 하루 4차례 진행되며, 한국무브넥스와 비나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원진알루미늄,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 기업을 순회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첨단 문화 콘텐츠
전주시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호텔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는 17일 전주꽃심호텔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주요 호텔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광산업 발전 방향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관광재단, 호텔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전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업계 관계자들은 관광객 유치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시의 관광 정책이 업계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광객이 찾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광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호텔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17일 군청에서 유희태 군수와 지역아동센터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 돌봄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과 후 돌봄 과정에서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으며, 군은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지원과 정서 돌봄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 내 아동 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아동 돌봄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선발에 나섰다. 완주군은 최근 5일간 필리핀 랄로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통역 인력 등 총 6명이 참여해 지원자 평가를 진행했다. 현지 면접에는 총 305명이 지원했으며, 군은 체력 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통해 근로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체력 평가는 악력과 배근력, 기능검사 등 기본적인 신체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남녀 구분을 고려한 추가 검증을 통해 실제 농작업 수행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심층 면접에서는 색맹 검사와 함께 근로 태도와 의지,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 순위를 정했으며, 이 가운데 약 80여 명을 2027년 계절근로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 이후에는 필리핀 룬시를 방문해 사전 체결된 업무협약(MOU) 협약서를 전달하고, 현지 행정 여건과 근로자 운영 환경도 점검했다. 완주군은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 확보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완주군이 만경강 일대 경관지구 조성을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완주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만경강 주변 경관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비롯해 경관지구 조성 계획, 향후 행정 절차 및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시된 의견을 사업 계획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완주군은 만경강 일대를 생태·관광 자원으로 연계해 지역의 대표 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최옥현 농업정책과장은 “만경강은 지역의 중요한 자연 자산”이라며 “경관지구 조성을 통해 생태 보존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완주군은 오는 5월 5일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2026 완주군 아동·청소년 끼 발랄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완주의 취지를 반영해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적 권리를 확대하고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팀과 밴드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예선은 참가팀이 제출한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댄스와 밴드 분야별 각 5팀씩 총 1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인기상 등 총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지역의 미래”라며 “자유롭게 끼를 발산하며 의미
전주시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전주시는 17일 덕진구 팔복예술공장 내 카페써니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원의 아침밥’ 운영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사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근로자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158회 운영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이 식사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근로자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데크카본 2000만 원, ㈜휴비스 1000만 원, 공무직노동조합 200만 원 등 총 3200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돼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운영을 맡은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향후 근로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메뉴와 공급 방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는 기업과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상생형 복지 모델을 정착시키
전주시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2026년 상반기 1인 가구 주거생활 안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와 생활 전반에 걸친 실용 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임대차 계약 이해와 주거 금융 정보 등 ‘안전한 집 구하기’ 과정과 함께 정리수납 방법, 공구 사용법, 간단한 전기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셀프 집수리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영양교육과 집밥 만들기 요리 실습도 포함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전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와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주거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
전주시가 나눔과 소비를 연결하는 ‘전주함께장터’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17일 민·관 협력 기반의 착한 소비 운동인 ‘전주함께장터’를 올해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함께장터’는 지역사회 나눔과 소비를 결합한 상생 모델로, 지난해 약 1억4000만 원 규모의 나눔 성과를 거두며 민생 회복에 기여해왔다. 시는 올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현장 중심 운영을 강화해 기업과 기관, 시민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 드림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또 소상공인 공방 체험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장보기 체험 등 신규 사업을 도입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노동자와 이동노동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병행해 현장 노동자 지원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나눔이 다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