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지역 건설업계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려는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간단체와 지자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망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근홍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임근홍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북 소재 전문건설업체들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한 단체로, 해마다 지역의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전남 곡성군, 충북 옥천군과 함께 추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장수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군민 1인당 월 15만 원, 연 180만 원 상당의 장수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연간 약 2만1천여 명, 2년간 총 754억 원이 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화폐 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한다. 장수군은 2022년부터 기본소득 도입을 검토하며 조례 제정, 조직 구성, 군의회 동의 등 행정적 절차를 완료했으며, 기본소득 분과 운영과 주민 서명운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특히 군은 지역화폐 가맹률 91.9%를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소비처 발굴, 로컬푸드 직매장, 이동 행복마켓 등 지역경제 인프라와 연계한 ‘장수형 특화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선정에는 박희승 국회의원,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원택·윤준병 국회의원 등 도내 정치권이 힘을 모아 장수군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관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도시 전주시가 전국 지자체와 기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평생교육 우수 사례의 벤치마킹 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주시는 최근 나주시 평생학습 관계자와 광주 한국예술종합교육원 관계자들이 차례로 전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단은 전주시의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운영 모델, 시설 활용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심층적인 의견을 교류했다. 나주시 방문단은 현장에서 운영 노하우, 프로그램 설계 방식, 지역 맞춤형 확산 전략 등을 공유받으며 향후 나주시 평생학습 정책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벤치마킹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광주 한국예술종합교육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예술교육과 평생학습 연계 모델을 중심으로 전주시 특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방식, 학습 거점 운영 전략을 학습했다. 광주 방문단은 “전주시 사례를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는 2004년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지자체와 기관의 방문 요청을 받아왔으며, 인문학 특화 정책, 전 세대 학습 지원 모델, 지역 정체성 기반 프로그램 운영은 대표적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완주군이 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방문형 원격협진’ 사업이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이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운주·화산·동상·비봉 보건진료소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지질 등 주요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협진 의사와 화상 상담을 연계한 후 보건진료소에서 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집 안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완주군 보건진료소들은 단순 의료 연계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이력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며 가정 내 복약 상태와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일대일 건강교육까지 병행하는 등 다층적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가정 방문을 통한 신속한 1차 대응 체계도 마련해 지역 건강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는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 화산면 운산보건진료소는 올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며 면 단위 보건거점이 ‘집 앞에서 시작되는 협진’을 통해 의료 공백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완주군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정책 이장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임기는 위촉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단,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에서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 활동 참여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청년정책 이장단은 월례회의와 각종 청년 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청년 정책 발굴과 제안에 주도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청년 친화적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정책 이장단은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www.wan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290-3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전주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쑤저우시가 올해로 30년을 맞은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굳건히 했다. 전주시는 지난 2일 쑤저우시 청년연합회 대표단 10명이 전주를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면담하고 양 도시간 장기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전주와 쑤저우는 그동안 △전통공예 교류 △한·중·일 자매도시 친선 바둑대회 △‘쑤저우 국제의 날’ 전주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이어오며 교류 폭을 넓혀왔다. 특히 청년단체 간 협력은 양 도시 교류의 큰 축이었다. 서전주 청년회의소는 2001년 쑤저우 청년회의소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 포럼 개최, 상호 방문, 사회공헌 활동 등 20여 년 동안 민간 외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이번 방문에서 쑤저우 청년연합회는 쑤저우시장의 친서를 우범기 시장에게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의지를 전했다. 양측은 청년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민간 사절단 파견 등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전주한옥마을과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 전주 비빔밥, 한지 체험 등 전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주잉 쑤저우 청년연합회 부주석은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이 생성형 AI 확산 흐름 속에서 전북 지역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끌 디지털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흥원은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지역민 누구나 AI 기반 기술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핵심기술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그 결과 올해까지 총 122개 교육과정에서 2484명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교육 만족도는 평균 92.4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만 18개 과정에 431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교육 허브로 성장했다. 특히 진흥원이 운영 중인 전주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 현장과 연결되는 실질적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 기업들과의 ‘기업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구직자가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6년간 157명이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냈다. 농생명·금융 등 전북의
재경무주군민회(회장 김철호)가 지난 3일 서울 신촌 ‘케이터틀’에서 2025년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 군민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상호 교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년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무주군 기관·사회단체장, 재경무주군민회 임원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인홍 군수는 “몸은 떠나 있어도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으로 무주를 응원해 주시는 재경 군민들 덕분에 무주는 오늘도 세계 속에서 빛나고 있다”며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위기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한 무주가 이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고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농업·경제·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전략을 강화해 ‘무주다운 무주’, 여유롭고 따뜻한 고향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도 이어졌다. 재경무주군민회는 무주읍·설천면·안성면·무풍면·적상면·부남면 등 6개 읍·면 중학교에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 2
무주군이 2026년부터 추진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사)나눔세상에 위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사)나눔세상과 운영 사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30년 12월 31일까지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무주군은 △사업 운영체계 구축 △사업계획·예산·지침 안내 △담당자 실무협의체 구성 △분기별 현장점검 △사업비 집행관리 강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관리·지원에 나선다.위탁기관인 (사)나눔세상은 무주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군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사)나눔세상은 2015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같은 해부터 무주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경험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위탁으로 전문성이 강화된 운영체계를 기대하고 있다. 김완식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와 관련된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군의 정책과 전담 기관의 운영 노하우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고창군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본격 시작한 가운데 지역 각계의 기부가 잇따르며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 동안 한빛원자력본부를 비롯해 기업·단체·종교계 등으로부터 총 6146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이 접수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는 2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나눔 행렬의 포문을 열었다.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은 감귤 10㎏ 400박스(2000만원 상당)를, 명품고추연구회(회장 구자권)는 고춧가루 165㎏(6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고창성북교회(목사 오동혁)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의 첫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대성전력(대표 권광식) 300만원, 등나무숨 카페 바리스타 일동은 246만원을 기부했다.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동혁 고창성북교회 목사는 “매년 이어온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김성면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난방비 걱정 없이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박종대 한결영농조합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