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에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속 운영한다. 지정 약국은 현재와 동일하게 ‘센트럴약국’이다. 군산시는 29일 “2025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호응을 얻고 있어, 2026년에도 센트럴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5년 1월 1일부터 센트럴약국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 판매와 처방약 조제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 구입, 의약품 복용 상담 등 다양한 약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3,800여 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센트럴약국(군산시 조촌로 131)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심야에도 상주 약사의 상담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지원한다. 특히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약국 이용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군산시가 올해 추진한 ‘어르신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이 높은 참여율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전반을 개선하는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신체활동과 식생활 등 생활습관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올해 사업에는 총 452명의 어르신이 참여를 완료했으며, 참여자들은 걷기, 혈압·혈당·체중 측정, 근력운동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 실천과제를 수행했다. 여기에 앱을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담당 간호사의 정기 상담이 병행돼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했다. 사업 전·후 비교 분석 결과, 신체활동 실천율은 80.1%, 식생활 개선율은 69.2%로 나타나 건강행태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만성질환 관리 효과도 두드러져 고혈압 조절률은 37.0%에서 63.9%로 26.9%포인트 상승했고, 당뇨병 조절률 역시 66.4%에서 80.8%로 14.4%포인트 높아졌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96%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군산지역자활센터가 자활과 청년 자립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복지 현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주영)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활사례관리사 우수상과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활사례관리사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이고,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의 우수 모델을 발굴해 청년 자립 지원 체계를 다양화·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활계획 수립과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참여자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별 상황에 맞춘 단계별 관리와 지속적인 상담·연계를 통해 자활 성공 가능성을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 역시 청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 체계와 진로 탐색,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점이 평가의 핵심이었다. 군산시는 이번 동시 수상이 자활·자립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종사자들과 자활
군산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긴급복지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추진 실적과 위기가구 발굴 노력,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산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신속히 집행하는 한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와 지속적인 제도 홍보,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해 시가 신속하게 개입하고,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연계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현장에서 묵묵히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온 읍면동과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긴급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6년에도 긴급복지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관내 복지기관과의
군산시 조촌동의 행정과 복지를 책임질 새로운 거점이 문을 연다.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오는 12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군산시에 따르면 새로 준공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91억 7천5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06.8㎡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사용자 중심의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조촌동 청사는 1983년 건립돼 40년 이상 사용된 노후 건축물로, 주차 공간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부족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인근 상가 지하 공간을 임시로 활용하면서 습기와 곰팡이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 청사는 이러한 주민들의 숙원을 반영해 민원실, 회의실, 수방 자재 창고 등 행정 기능을 강화하고, 2~4층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6개를 확보해 고질적인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1층 민원실은 면적을 대폭 확대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사 내부에는 햇살중정과 하늘정원 등 열린 휴식 공간을 조성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정량·정성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군산시는 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등 4개 유형으로 구분된 평가에서 전반적인 물가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산시는 올해 상·하수도 요금과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물가안정 관련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 착한가격업소 20곳을 신규 지정하고, 매월 물가 현황 조사와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 체감형 물가 관리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가철과 명절, 지역 축제 기간에는 물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는 등 시기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물가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산시가 각종 재난 대응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갖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2025년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 전북특별자치도 집중안전점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대상으로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를 4단계에 걸쳐 종합 평가한 것으로, 군산시는 전반적인 재난관리 체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성과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주요 시설 112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 308명과 공무원 243명 등 총 551명이 참여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올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군산시의 대응력은 빛을 발했다. 시간당 최대 152mm에 달하는 폭우 속에서도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았으며, 재난지원
군산 지역 초등학생들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주최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제 게임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미래 게임 개발자의 꿈을 키웠다. 군산시는 24일 군산 중앙초등학교와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 파이널 해커톤에 참가해 1년간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펄어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게임 기획부터 디자인·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게임 개발 교육 과정이다.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팀을 이뤄 협업하며 게임 산업 전반을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실제 게임 제작 도구인 ‘빌드박스(Buildbox)’를 활용해 캐릭터 구성, 스토리 기획, 맵 디자인, 코딩 요소 구현 등 다양한 제작 과정을 수행하며 게임 개발 직무를 자연스럽게 탐색했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중앙초·지곡초 학생팀은 지난 7월부터 개발 기획 회의와 디자인 실습, 테스트 플레이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모든 과정을 마친 뒤 펄어비스 사옥 ‘홈 원(Home One)’에서 열린 파이널 해커톤에 참가했다. 해커톤 대회에서는
군산시의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문화의 공공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7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열렸다. ‘군산시 건축문화상’은 2011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상으로,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과 건축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은 일반분야와 공공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창의성·기능성·미관·지역과의 조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분야에서는 성산면에 위치한 ‘군산 스테이 호텔 예식장’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수송동 ‘노블 한방병원’, 동상은 내흥동 ‘부연집_긴_처마집’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분야 수상작에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시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지역의 공공성과 활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공공분야에서는 경암동 ‘철길마을 문화 플랫폼’이 금상을, 개정면 ‘농업인 평생교육 복합센터’가 은상을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들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넘어 군산의 역사와 문화적 맥락을 건축에 조화롭게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건축문화상 운영을 통해 품격
군산시가 민원 현장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청사 내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한 청원경찰 실전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시는 24일 시 소속 청원경찰 56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을 위한 체포술 ▲위해 요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가스분사기 사용 요령 ▲정당한 공권력 행사 범위 내에서의 삼단봉 사용 요령 등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익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무도 사범인 최덕성 경감이 맡아 진행했다. 최 경감은 서울 송파경찰서 무도 사범으로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청원경찰의 현장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