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신규 모집과 기존 업소 일제정비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과 이·미용 등 개인서비스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신청 희망 업소는 시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kodh011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개시 6개월 미만, 최근 2년 행정처분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1개월 이상 휴업한 업소,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선정 평가 항목은 관내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총 50점 중 40점 이상을 받은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선정 후에는 지정확인서·표찰 교부와 함께 쓰레기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납부칩 등 맞춤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재 군산에는 요식업 46개소, 기타 개인서비스업 9개소 등 총 55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기존 업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김정오) 장미갤러리 2층에서 초묵회 단체전 『제4회 초묵회전』이 10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화와 문인화의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초묵회 회원들의 단체 전시회로, 한국화, 문인화, 채색화 등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초묵회는 전통 회화의 깊이를 탐구하면서 시대적 감수성을 반영하고자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인 창작과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작가들은 자연에 대한 존중과 관찰, 내면의 성찰을 바탕으로 먹의 농담과 번짐을 활용해 삶의 이야기와 사색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자연을 소재로 인간의 정서를 은은하게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한 감동을 전달한다. 초묵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 한국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확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그림을 통한 사색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수묵화와 문인화, 채색화 등 먹으로 표현되는 예술의 조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한국 예술의 새로운 발자취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
군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진작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제 혜택을 제공한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군산사랑상품권 사용자에게 기존 13% 할인에 추가 5%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로,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또는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기존 할인율(13%)에 추가 5% 캐시백 적립 혜택을 더해 총 18%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행사 규모는 총 175억 2천만 원으로, 군산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국비 8억 7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 사용 시 최대 3만5천 원의 추가 캐시백이 제공돼 시민들의 소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는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천규)는 24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자원봉사 현장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조직 내 긍정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우리가 즐겁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자원봉사 관리자의 긍정적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팀워크 향상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이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소통의 중요성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송천규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들이야말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중심축”이라며, “이들의 성장이 곧 자원봉사 활성화의 힘이 된다.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 문화의 긍정적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활동처 관리자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군산시가 25일 월명공원 수변로 일원에서 ‘제7회 어린이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80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추억을 쌓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출발해 제방길을 따라 월명공원 수변로 약 3km를 도는 A코스와 무장애 나눔길을 포함한 약 1km B코스 중 선택해 자유롭게 걷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유아 동반 가족과 몸이 불편한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교적 걷기 쉬운 코스를 마련했다. 기념식장에는 가을 숲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마술공연 ▲천연지시약 마술 ▲화석발굴 체험 ▲나뭇잎 엽서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피톤치드 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물교감 ▲유아숲체험 놀이 ▲숲속 O/X퀴즈 ▲단풍씨앗 날리기 ▲어린이 타투스티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월명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은하)와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종현)가 25일 수송공원에서 개최한 ‘제17회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장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의류, 도서, 장난감, 생필품 등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터에서는 물건 판매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천사누리협의체가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누리빛마을협의체 소속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신나는 예술버스의 마술·풍선쇼,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됐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아나바다 운동의 의미를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누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는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수송동을 넘어 군산시 대표 나눔 행사로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단장 정정필)이 25일 미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20년째 이어온 연탄 나눔 봉사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정정필 단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희 미성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해환경은 단순한 환경정화 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연탄 나눔 외에도 경로식당 급식 봉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립예술단이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26일 오후 7시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야외무대에서 광장콘서트 ‘라떼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떼는 말이야’라는 유행어에서 착안한 이번 공연은 7080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복고 감성의 새로움을 전하는 세대 공감의 무대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당초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가을 밤 기온 하강에 따른 관람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연 시간을 오후 7시로 앞당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퀸(Queen), 아바(ABBA)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의 명곡과 이문세, 변진섭 등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음악이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군산시립예술단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세대 간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심종완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감성이 은파 물빛다리 위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을밤 감성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는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해 관내 만 19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19세 청년으로, 1인당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지방비 최대 5만 원 매칭)의 관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군산시 기준 해당 연령대 청년은 2,398명이며, 이 중 869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을 통해 공연·전시를 예매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11월 30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지원금은 발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관람일 기준) 사용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되는 청년
군산시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서며 시민들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9월 25일 문을 연 군산시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가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서민 금융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시민들의 ▲채무조정 ▲신용회복 지원 등 금융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과 법률상담 연계 등 생활 밀착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과중한 채무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회생·파산 등 법률상담 ▲복지 및 일자리 지원 연계 ▲심리적·정신적 지원체계 구축 등 통합적인 도움을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일찍 알았다면 빚 문제로 그렇게 오랫동안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다”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산시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증가에 따라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금융취약계층의 정신적 안정과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