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한 협력형 의료체계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믿음병원(달빛어린이병원)’은 2024년 총 6,195건의 진료를 기록했으며, 2025년부터 주 7일 운영으로 확대해 올해 누적 진료 인원이 8,000명을 넘어섰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진료를 제공, 지역 내 단일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전문 진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전체 진료의 약 3분의 2가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이루어졌으며, 맞벌이 가정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 보호자는 “최근 학교에서 독감이 유행 중인데, 집 근처에서 문 여는 병원이 있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이들이 언제든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병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공직 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교육에 나섰다.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선순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뿐 아니라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을 다루며, 조직문화 개선과 일상 속 차별적 언행을 바로잡는 구체적 방법도 제시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 규정 숙지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가 일상 업무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력예방 교육은 성평등 문화를 뿌리내리고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매년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가, 공직 사회 내 성평등 의식과 폭력 예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는 지난 21일 지역 농가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벽골제·금산사 일원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4월 입국해 8개월 동안 농가 업무에 종사해 온 근로자들이 귀국을 앞두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탐방에는 통역사와 문화관광 해설사가 함께해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벽골제에서 한복을 착용하고 소원을 적은 연을 날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벽골제마을에서는 직접 쌀피자를 만드는 체험을 즐겼다. 이어 금산사 일원에서는 사찰 풍경과 자연 경관을 둘러보며 산책을 즐기는 등 문화·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 참여자 중 한 근로자는 “농사일이 힘들기도 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김제에서의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8개월 동안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어 준 계절근로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의 문화탐방이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근로자들이 마지막 일정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에서
김제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21일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김제평야의 볍씨 모양을 형상화해 농업문화를 담아낸 김제휴게소에서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를 거쳐 완주군 상관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55.1km, 왕복 4차로 구간으로, 총사업비 2조 7,424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고속도로는 서해안선·호남선·순천완주선·익산장수선 등 전북권 4개 주요 고속도로와 직접 연계돼 광역 교통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 해소와 물류비 절감은 물론, 새만금 개발사업으로 발생할 물동량 증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서 교통축 완성으로 전북권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고군산 군도·모악산도립공원 등 관광지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새만금 동서도로와 연계돼 김제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중추 교통시설”이라며“이번 개통을 통해 김제시가
김제시가 지역 복지정책의 종합 운영체계인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도 실행전략을 확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회를 열고 주요 추진사업과 부서별 실행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강화,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분야별 세부 전략을 다듬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심의를 통해 2026년 복지사업이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관이 함께 계획을 검토함으로써 “주민 체감도가 높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권영세 민간위원장은 “2026년은 제5기 계획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실행력을 높여 김제시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김제시 용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옥수수 재배를 마친 텃밭을 활용해 재배한 콩을 수확하며 공동체 농경 활동을 이어갔다.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환)가 지난 20일 주민자치 특색사업 ‘옥수수 행복 나눔’을 마친 기존 옥수수밭에서 콩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확은 유휴지를 활용한 지속적인 공동체 농사 활동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에도 농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마을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남는 땅을 함께 일구며 얻는 성과가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이번 콩 수확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땀 흘리며 만든 뜻깊은 결과”라며 “이 같은 활동이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은용)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해 배추 350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2025년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김장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절임·양념 버무리기·포장·배달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김치를 담갔다. 위원들은 세대별 가정을 방문해 김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고은용 민간위원장은 “김장을 직접 하시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상 백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을 위해 땀 흘린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로 돕고 보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김제시 백구면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동대(대장 유종환)가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단열 뽁뽁이(에어캡)를 부착하고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랑의 단열 뽁뽁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기동대와 맞춤형복지팀은 각 가정을 찾아 창문 단열 에어캡을 설치하고, 겨울철 결빙 우려가 큰 수도관 점검, 낡은 시설 보수 등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지원을 병행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 같아 걱정이 컸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큰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종환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보람”이라며 “추위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119’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백구면 복지기동대는 전기·수도·보일러·목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가을철 잦은 강우로 밀·보리 파종이 늦어진 농가를 대상으로 늦파종 시 재배기술 준수를 당부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벼·콩 수확 시기에 비가 자주 내려 동계작물 파종이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늦파종 시 파종량과 비료량을 늘리고 철저한 배수 관리 등 보완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0월 김제시 강수량은 102mm로 평년(33.9mm)보다 68.1mm 많았고, 강수일수 역시 평년보다 7일 증가한 13일을 기록했다. 잦은 비로 벼와 콩 수확이 일주일 이상 늦어지면서 10월 하순~11월 중순이 적기인 밀·보리 파종에도 지장이 생긴 상황이다. 밀과 보리는 월동 전 본잎 5~6개 확보가 필수다. 부득이하게 파종이 늦어진 농가는 11월 하순, 땅이 얼기 전까지 파종을 마쳐야 하며, 생육기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파종량과 비료량을 적기 대비 20~30% 증량해야 한다.10a(300평) 기준 권장량은 ▲종자 20kg ▲질소 9kg ▲인산 9kg ▲칼륨 5kg이다. 또한 파종 후 흙덮기 작업을 마친 뒤에는 습해·동해를 막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논 끝머리 배수구와 연결하는 등 철저한 배수 관리가 필요하다. 이승종 기술보급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이 노후화된 사료시설을 현대화하고 TMF(완전배합 발효사료) 생산에 본격 나서며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 TMR(완전배합사료) 공장을 개보수하고 TMF 생산라인을 구축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조사료 활용도를 높이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소화율과 기호성이 높은 TMF 사료의 특성상 고급육 생산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한우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축협은 TMF 생산 개시와 함께 지난 20일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TMF 사료 이해 및 고급육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TMF 급여 효과, 고급육 출하를 위한 사양관리, 조사료 품질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져 농가의 호응을 얻었다. 김창수 조합장은 “조사료 가공시설의 개보수로 지역 조사료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TMF 사료 공급 확대를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과 고급육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