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이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부담이 확산되고 있다. 김제시는 물가와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주 1회 점검회의를 통해 부서 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생활물가 점검과 가격표시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제사랑카드 캐시백을 기존 12%에서 최대 2% 추가 확대해 소비 여력을 끌어올리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체감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과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 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업 지원과 행정 절차 개선도 병행된다. 계약 이행 과정에서는 납품 지연 시 계약 기간을 연장하거나 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등 유연한 대응을 적용하고, 검사·검수 기간과 대금 지급 기간을 단축해 기업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수출·제조기업을 위한 지원도 강화됐다. ‘기업 피해 애로 상담센터’를 통해 현장 애로를 수시로 점검하고, 원자재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노인 존중 문화와 복지 실천이 중요해지고 있다. 김제시 죽산면이 100세를 맞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 장수를 축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올해로 백세를 맞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을 기리고 존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은 김제시가 추진하는 ‘백세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노인 복지 증진을 목표로, 100세 어르신에게 안마기, 제습기, 찜질기, 이불 세트 등 다양한 품목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은 축하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담소를 나눴다. 어르신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축하를 받게 된다”며 “뜻밖의 상차림까지 마련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내에서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 간 교육 격차와 사교육 의존도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김제시가 공교육 기반의 외국어 교육 지원을 확대하며 대응에 나섰다. 원어민과의 실시간 수업을 통해 실용 영어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김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58명을 대상으로 3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1대1로 진행되는 실시간 화상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은 주 2회 또는 3회 수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기당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순 문법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모집은 기수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기 참여자는 총 86명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발된다. 신청자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원어민과의 직접 소통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활용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김제시가 관광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섰다. 단순 방문객 유치에서 나아가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한 실증형 관광 정책이 본격 가동되는 모습이다. 김제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 및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관광 기업과 함께 ‘2026 BETTER里(배터리) 사업’ 오리엔테이션과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주체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마련됐다. ‘BETTER里(배터리)’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관광 기반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관광 모델을 지역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김제시는 이를 통해 기존 관광 자원에 새로운 콘텐츠를 결합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지역 실증 계획이 공유됐으며, 타 지자체 우수 사례와 운영 지침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김제시의 중장기 관광 정책 방향과 지역 거버넌스 연계 방안이 제시되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가 구체화됐다. 특히 시는 미식, 러닝, 자전거 등 체험형 관광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세정 운영 역량이 지자체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떠오르는 가운데, 김제시가 전북도 평가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세정 행정의 신뢰도를 입증했다.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해당 평가는 세수 실적과 세정 운영 등 지방세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수 확보 능력뿐 아니라 세원 관리, 행정 효율성, 납세 서비스 수준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 김제시는 세수 추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연구 과제 발굴과 업무 역량 강화, 감면 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세원 누락 방지 등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취득세 사전 안내를 통한 납세 편의 개선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결과로 김제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단순 재정 확보를 넘어 세정 운영 성과에 대한 행정적 보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제시의 이번 성과는 세수 확보와 납세자 서비스 개
김제시가 외식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나섰다. 김제시는 지난 6일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영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업자 정기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위생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 김태정 회장과 김제시지부 이권재 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개회식과 국민의례, 이현서 김제시 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약 2시간 동안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보수교육으로 이어졌다. 식품 안전과 위생 기준 준수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김제시 보건위생과는 교육 현장에서 영세 외식업 사업자 지원 정책을 함께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조리도구 연마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및 컨설팅 지원 ▲위생관리 캠페인 및 홍보물 배포 ▲반려동물 동반 가능업소 신청 안내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제도 참여를 유도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8일부터 사랑애(愛) 쉼터 이용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치유농장 ‘꽃다비팜’과 연계해 마련됐다.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내 치유정원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모종 심기와 텃밭 가꾸기, 꽃바구니 만들기, 치유 정원 산책, 수확 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이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신체 활동과 감각 자극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기억력과 집중력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은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뿐 아니라 정서적 회복에도 효과적인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식생활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관련 분야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이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전북 김제시가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 ‘반찬&수제도시락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반찬, 도시락, 급식 등 식생활 서비스 분야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장 중심의 조리 실습과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즉시 취업이 가능한 실무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16명이 참여하며, 반찬 조리 기초부터 수제도시락 메뉴 구성, 대량 조리 실습, 식품 위생 관리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취업 연계 교육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구직 준비를 지원한다. 특히 교육 이후 고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새일센터는 일자리 협력망 회의 운영과 새일여성인턴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 유지까지 지원할 계획이
주민공동시설이 단순 이용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공예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는다. 전북 김제시가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 중인 금동문화센터 운영 구체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진안창작공예공방을 방문해 목공소 운영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금동문화센터 내 목공소를 단순 작업 공간이 아닌 교육과 체험, 주민 소통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이뤄졌다. 진안창작공예공방은 서각과 목공예 분야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제시는 이러한 운영 방식을 참고해 금동문화센터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서각과 목공예 분야의 전문 프로그램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동문화센터는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공동이용 시설이
일상적인 카드 사용이 지역 재정으로 환원되는 구조가 지자체 재원 확보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기금이 지역사회로 다시 돌아가는 선순환 모델이다. 전북 김제시는 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로부터 ‘2025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7,029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6일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현서 부시장과 강대연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김제시와 농협 간 협약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지난해 1년간 시청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보탬e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0.1~1.0%)을 적립해 마련됐다. 카드 사용이 곧 지역 재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 같은 제휴카드 적립 방식은 별도의 세금 부담 없이도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행정과 금융기관 간 협력 모델로서 지역 상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제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재원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농협 측은 제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