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교통안전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남원시가 처음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 실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남원시는 도로 행정 전반에서의 체계적인 개선 성과를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튼튼한 내일, 견고한 오늘’을 슬로건으로 시민 안전과 이동 편의를 최우선에 둔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송동교 앞을 포함한 4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사고 위험을 줄였고, 춘향교 삼거리 등 사고가 잦은 구간에 대해 선제적인 시설 정비를 진행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뒀다. 보행자 안전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2023년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를 선제적으로 지정·고시한 이후 옥샘길, 동부시장길 등 14개 구간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했다. 운봉초·중학교 등 5개 구역에서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추진
남원시를 향한 고향의 마음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4,849건, 총 6억 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1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기부 건수는 약 12%, 기부 금액은 9% 증가한 수치로, 남원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한 기부자는 모두 1만1,317명에 달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기관과 단체, 향우회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홍보를 진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이벤트와 콘텐츠 홍보를 병행해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특히 지리산 흑돼지와 한우, 김부각, 추어탕 등 남원의 먹거리와 김병종미술관 아트상품, 방짜유기, 지역 생산 화장품 등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고품격 답례품이 기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부 문화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시청 로비와 홈페이지에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며 기부자를 예우하고,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 등 ‘기부 이후의 이야
남원시가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출발을 알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일 덕음산 팔각정과 사랑의 광장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 등 2천여 명과 함께 새해 안녕과 도약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애향본부와 남원로타리클럽이 주최·주관하고 남원시와 춘향로타리클럽이 후원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새벽 산행 후 일출을 맞으며 한 해의 소망을 되새겼다. 행사는 축문 낭독과 기원제 분향, 새해 덕담에 이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치 염원이 담긴 손피켓과 구호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남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진 사랑의 광장에서는 남원시립농악단의 공연과 함께 떡국과 막걸리 나눔 행사가 진행돼 새해의 온기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서명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병오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시정과 함께 문화와 미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남원시가 2025년 감염병 관리·대응·예방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과 전북특별자치도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 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단위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신규사업인 C형 간염 항체검사 평가에서는 도내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교육·홍보 활동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국가 및 지자체 예방접종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접종률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도 다수의 수상자가 나왔다. 감염병 관리 유공 분야에서는 최유빈 주무관이 법정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전파 방지, 신종·계절성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헌신해 온 김지혜 주무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
조각가이자 장수읍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인 박홍엽 씨가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30일 박홍엽 조각가가 장수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박 조각가가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나눴다. 박 조각가는 앞서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간 기부 한도가 올해부터 2천만 원으로 상향된 데 따라 제도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진 두 번째 고액 기부다. 장수군은 이번 기탁이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인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공동체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설명이다. 박홍엽 조각가는 “장수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 한도 상향에 맞춰 장수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더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액의 기부금을 선뜻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이 군
남원시가 당초 2026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상수도 요금 인상을 1년 미루기로 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우선 고려한 결정이다. 남원시는 상수도 요금 인상 시기를 2027년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시민들의 체감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남원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다. 그 결과 상수도 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은 지속적으로 악화됐으며, 현재 남원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31.8%로 전라북도 평균인 약 6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장기간의 요금 동결로 누적 손실이 발생하면서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과 노후 시설 개선에 어려움이 커졌다. 이에 남원시는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현실화율을 6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재정 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그러나 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 인상을 한 차례 더 유예하기로 했다.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정책적 판단이 반영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현실화는
남원시가 새해부터 남원사랑상품권의 혜택 구조를 개편해 실질적인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선다. 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남원사랑상품권을 총 1,2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운영되는 남원사랑상품권은 기존의 10% 선할인 혜택을 유지하면서, 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2%를 추가로 돌려주는 ‘후캐시백’ 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최대 12%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후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 단계에서 즉시 적용되는 선할인에 더해 실제 사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개편하면서, 상품권의 단순 구매에 그치지 않고 실사용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선할인과 후캐시백을 결합한 운영 방식으로 시민들의 체감 혜택은 유지하면서도 상품권 사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자금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도시의 삶의 질은 보이지 않는 기반시설에서 결정된다. 하수는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수돗물은 언제나 깨끗하게 공급될 때 시민의 일상은 비로소 안전해진다.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상·하수도 전반에 대한 정비와 개선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물 공급 시스템 구축에 성과를 냈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로 주거환경 개선 남원시는 올해 9개 구역, 총 79.4km에 이르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0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국비와 도비를 적극 유치해 노후·불량 하수관로로 인해 반복되던 침수와 누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생활하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했다. 남원·운봉·인월 공공하수처리장에는 실시간 수질원격감시시스템(TMS)을 운영해 수질 변화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해 연간 약 2억3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적 운영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기술 진단과 악취 저감 대책을 병행하고, 노후된 주요 시설물 여섯 곳을 정비해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상수도 관망 정비로 유수율 향상 상수도 분야에
도시의 경쟁력은 안전에서 비롯된다. 일상 속 위험을 얼마나 줄이고,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이 가장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재해 예방과 생활안전 전반에 걸친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도시로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로 구조적 안전 기반 마련 남원시는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으로 백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산동·월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며 총 48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반복적인 침수와 사면 붕괴, 하천 범람 등으로 피해가 발생해 온 지역을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완료 시 주거지역과 농경지의 안전성이 높아지고 재산·인명 피해 예방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 인프라 확충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안전보험과 교육으로 체감 안전도 높여 생활 속 안전망도 강화됐다. 남원시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2025년 한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을 뜻하는 소통은 오늘날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힌다.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신뢰는 결국 현장에서의 소통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남원시가 운영 중인 시민불편 살피미 ‘120민원봉사대’는 이러한 행정 소통의 의미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현장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 불편을 직접 살피며 현장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왔다. 생활 속으로 들어간 행정, ‘찾아가는 현장민원’ 남원시 120민원봉사대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은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남원시 고유의 시민 중심 행정이다. 민간인과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연간 150회, 3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매주 화·수·목요일에는 마을을 찾아 전기·수도·가스 점검, 보일러 수리, 농기계 수선, 이동빨래, 청소, 복지·치매·정신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며, 월·금요일에는 이동빨래방과 청소 지원에 집중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행정이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방식이다. 특히 분기별로 시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