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 지원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를 열었다. 남원시는 11일 오후 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과 창업, 기술, 인력, 고용, 수출, 판로 등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해 기업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조달청, 전북지식산업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2026년 중소벤처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1대1 개별 상담 창구가 운영돼 기업들이 지원사업 신청 절차와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사업 연계와 투자유치, 이전·신증설 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밀착 상담도 병행하며 적극적인 기업 지원에 나섰다. 설명회에 참석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덜기 위해 방문형 미용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는 지난 10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남원시지부와 ‘찾아가는 행복미용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를 직접 찾아가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고향사랑기금 1600만 원이 투입되며,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과 연계해 추진된다. 남원시와 남원시지부는 방문 미용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남원시장과 남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사업 배경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차담회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운영 방식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찾아가는 행복미용 서비스’는 읍면동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전문 미용사가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용실 방문조차 어려웠던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남원시와 제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간 농산물 상생 협력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남원시는 제주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설맞이 만감류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제주에서 생산된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 2.7톤을 남원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제주시 간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 협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면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주산 만감류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현장에서 만감류를 구매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원시는 이번 직거래를 통해 지역 간 농업 협력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간 농업 협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시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다양한 농산물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관계자도 “남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남원시가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는 식용 곤충의 활용 가능성을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확인했다. 남원시는 원광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 개최한 ‘2026 식용 곤충 활용 레시피 공모전’을 지난 2월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용 곤충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활용 확대를 목표로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지난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모두 3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9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심사를 거쳐 원광대학교 한약학과 재학생 허린·조민준 씨로 구성된 ‘웜에 맛나네’ 팀의 ‘밀웜 한입 강정’이 대상(원광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건조 밀웜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전통 간식인 강정에 접목한 레시피로, 한약학 전공의 특성을 살려 산수유와 용안육, 쌍화진액 등 한약재와의 영양적 조화를 시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밀웜을 낯선 재료가 아닌 음식의 질감과 풍미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풀어냈다는 점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숙명여자대학교 이예진 팀의 ‘미일(味日)웜 김 과자’,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강지윤 팀의 ‘
남원시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남원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와 경증 질환자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남원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와 보건진료소는 설 연휴 동안 보건의료대책반을 지속 운영하며, 경증 환자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휴진하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
전북대학교와 정부, 남원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사업이 핵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전북대학교는 국·공유재산 교환과 국유재산 사용승인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구 서남대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캠퍼스 조성 과정에서 최대 난제로 꼽혔던 재산 정리 절차가 마무리됐음을 공식화하는 상징적 행사다.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남원시가 사립대학 부지를 매입해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국유지와 남원시 소유 토지를 교환한 뒤 전북대학교가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국·공유재산 교환과 국유재산 사용승인은 모두 완료됐으며, 캠퍼스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이다. 조성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유학생 모집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베트남과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해 2026학년도 1학년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마쳤다. 입학 예정 유학생들은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남원 글로컬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2월 6일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성향을 이해하고 또래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 대인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리검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관계에서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자기 이해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집단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남원시가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을 듣고 해법을 모색해 온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남원시는 지난 2월 10일 대산면 방문을 끝으로 약 3주간 진행된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 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읍·면·동별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한마당은 지난 1월 22일 산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 쌍방향 참여형 소통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농로·수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과 직결된 중·장기 과제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산동면에서는 농번기를 앞두고 목동마을 농로 재포장과 부절마을 노면 정비 요청이 제기됐고, 운봉읍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가로등 설치와 보건지소 인력 배치 등 관광객 안전과 의료 접근성 개선 요구가 나왔다. 주천면에서는 저류지 정비와 도로 재포장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접수
남원시의 대표 고품질 농산물인 설향 딸기가 올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 10일 춘향골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남원 딸기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시·도의회 의원, 전북도 및 농협 관계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적된 딸기는 남원산 설향 품종 1,440㎏으로, 약 5천만 원 규모다. 남원 설향 딸기는 모양이 균일하고 선명한 붉은색과 윤기가 도는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미가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판로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수출 목표는 총 30톤, 약 4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선적식 이후 간담회와 선별장 순람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첫 수출은 남원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남원 딸기가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그
남원시가 드론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 2월 5일 신청을 완료하고, 4년 연속 실증도시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실증하고 이를 상용화로 연계해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드론 실증 경험과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드론 실증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남원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등 2개 분야에 참여한다.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는 국산 드론 기체를 중심으로 한 실증을 통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드론 문화 확산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산 드론을 활용한 레이싱 대회 개최와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드론 레저 산업을 이끌어온 남원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국제 교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