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장수군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배출시설 점검반을 운영하고, 연휴 전과 연휴 기간으로 나눈 2단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1단계로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한 사전 계도를 실시한다. 이어 2단계인 연휴 기간(14~18일)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위반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점검에서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를 비롯해 오염물질 무단 배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설 명절 기간에도 환경오
장수군이 이상기상과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 재배 신기술 보급과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장수군은 최근 빈발하는 고온과 재해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과 재배 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배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사과시험장을 중심으로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재배기술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농기계와 고온·재해 대응 시설, 노동력 절감형 재배기술을 실증하고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연구와 시범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상기후 대응과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 기술 보급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이상고온 대응 미세살수 및 차광 시설 설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수형 개선과 다축 재배기술 ,스마트 방제기술 도입 ,과원 관리 기계화·자동화 기술 보급 등이다. 군은 단순한 기술 보급에 그치지 않고, 사과시험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컨설팅과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농업인이 신기술을 재배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장수군이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수군은 지난 5일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장수읍내 숙박업소, 일반음식점, 복권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 기간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 사항 안내 및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및 제공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숙박업소 내 청소년 이성 혼숙과 신분증 미확인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숙박업소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법령 준수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업주들에게는 자율적인 청소년 보호 참여를 당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썼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업주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는 지난 5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6년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경로당 회장과 총무, 지회 임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정우 장수부군수와 허기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을 비롯한 노인지도자들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 효율성 제고와 투명한 회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은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조금 집행과 회계 처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계 처리 절차와 운영 규정,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 지도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지도자들은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규정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허기태 지회장은 “노인회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변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경로당 조직을 더욱 활
장수군이 봄철 산불 발생 집중 시기를 맞아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장수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본부는 산림과를 상황총괄반으로 소방과 경찰, 산림항공관리소, 무주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된다.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읍·면에 모두 8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을 병행한다. 비상 연락 체계도 상시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산불감시원 44명과 산림재난대응단 35명도 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활동과 홍보물 배부를 진행하고,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순찰을 실시해 사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산불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추진해 지역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전북 장수군이 겨울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회관 방역 소독에 나섰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군내 모든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동절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수군 전역의 마을회관 235곳이다. 동절기에는 기온 저하로 환기가 줄고 실내 이용이 늘어나면서 월동 해충과 병원체로 인한 위생 문제와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군은 사전 예방 차원의 체계적인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일제 소독을 추진했다. 방역은 마을회관 내 화장실과 싱크대, 신발장 등 위생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바퀴벌레와 월동 모기, 집파리, 벼룩 등은 겨울철 제한된 실내 공간에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이 시기에 집중 방제를 실시하면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소독은 휴대용 분무기를 활용해 마을회관 1곳당 총 4회 잔류 분무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민 이용 시간과 안전을 고려해 작업을 진행하며, 방역 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안전검사를 마친 친환경 유해충 구제제를 사용한다.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동절기 마을회관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 해충으로 인한
전북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장수군은 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먹거리 세트 ‘장수가꿈드림’ 30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세트는 잡곡과 사과 등 지역 농산물과 장수한우곰탕, 장수한우육개장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12종의 먹거리로 구성됐으며, 1세트당 10만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 먹거리 세트는 장수군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꾸려져,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수군은 2020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사업인 ‘행복꾸러미’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를 발전시켜 ‘장수가꿈드림’이라는 새로운 먹거리 꾸러미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
전북 장수군이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빈집 정비와 주택 개량을 아우르는 종합 사업에 나섰다. 장수군은 2일 빈집 철거와 재생, 노후 주택 개량을 중심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경관을 해치고 안전 문제를 야기해 온 빈집을 정비하고, 주거 취약 요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과 빈집 정비(철거) 지원사업,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은 군이 직접 철거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가구당 약 1600만 원 규모로 모두 11호를 정비한다. 철거 이후에는 해당 부지를 주차장 등 공공용도로 1년 이상 활용해 마을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빈집 정비(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자진 철거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방치된 빈집 철거를 유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1년 이상 된 빈집이나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전북 장수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지급을 앞두고 있다. 장수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 결과 대상자의 90% 이상이 신청을 마치며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신청 대상자 2만922명 가운데 1만8926명이 신청해 신청률은 90.5%를 기록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대상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지난해 장수군을 포함한 전국 10개 군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4대6 비율로 투입해 2년간 800억 원 이상을 지원한다. 장수군은 오는 2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서류 검토와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2월 27일 첫 지원금 1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기본소득이 특정 지역에만 소비가 집중되지 않도록 읍·면 전반으로 생활권 단위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전반에 효과가 확산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용처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농협과의 상생 협약 등을 통해 면 지역
장수농업협동조합과 소속 단체들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수군은 장수농업협동조합과 관련 단체들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기탁에는 장수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준)을 비롯해 전국협동조합업종본부 장수농협지회(지회장 장현우), 장수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은숙) 등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마련에 동참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농협과 소속 단체들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의 역할을 실천하며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 인재를 공동체가 함께 키운다는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용준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