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스마트 농업행정 구현을 위한 ‘농뷰(Nong-View)’ 구축 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했다. 4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농뷰’ 구축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조사료 생산 관리 ▲농지 이용실태조사 관리 ,비닐하우스 운영 관리 등 세 가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진행 중이다. 중간보고회에는 남원시와 LX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과 드론 영상 데이터 구축, AI 기반 분석 체계 등 ‘농뷰’ 핵심 기능별 성과와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영상과 AI 기술을 활용, 조사료 미재배 면적 167ha(전체의 약 11%)를 정확히 식별했다. 이를 통해 약 17억 원 규모의 보조금 누수를 방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조사료 재배지 현장 점검 비율도 71% 줄이는 등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대표적
남원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서장 5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정부 차원의 고용노동 안전대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중심으로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주요 임무를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산업재해 발생 시 기관과 책임자에 대한 법적·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강조됐다.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기본 임무와 안전관리 의무 ,위험성 평가 방법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보고 절차 ,지자체 발주 위험작업(전기, 벌목, 맨홀 등)의 안전조치 사항 등이다. 단순한 법령 해설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통해 위험 인식과 대응 방안을 공유해 현장에서 실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감독자들이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남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이 함께하는 특별한 장터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추석 명절 공감마켓’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과와 강정, 조청, 누룽지, 장류, 전통주, 치즈떡, 도토리묵, 김부각, 추어탕, 수제맥주와 과실차 등 50여 종의 제품이 1만~5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모든 상품은 남원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 선물은 물론 일상 소비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공감마켓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지원해 지역순환경제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추석 선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2일 사랑의 광장에서 ‘제26회 남원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8회 사회복지박람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시민들과 복지의 가치를 나누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열정곱하기 = 복지남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과 민간 종사자 25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중앙무대와 박람회장 전역에서 문화공연과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유관기관이 참여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홍보물품을 제공, 복지를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 전일에는 현장 안전점검이 실시됐으며, 행사 당일에도 경찰서·소방서·의료원 등과 협력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관리 요원과 응급의료반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뤄졌다. 최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1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예정 부지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과 함께 폐교부지 활용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하운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남원시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폐교 매입·활용 사례를 직접 점검하고,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외국인 유학생 정주지원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외국인 유학생 정주 수요 대응 ▲청년·신혼부부 주거 인프라 확충 ▲구도심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주거·문화 복합시설 조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의 절차와 운영모델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재단 측은 폐교부지 재생과 지역연계사업에서의 ‘브릿지’ 역할을 강조하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남원시와 사학진흥재단이 함께 지역과 대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대학 개교와 지역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월 최대 34만 원(단독가구 기준)을 지원하는 기초연금▲홀몸 어르신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거동 불편 노인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만 70세 이상에게 연 12회 목욕권을 제공하는 목욕비 지원사업▲다양한 형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등이다. 또한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장수축하물품 사업,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남원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대부분의 노인복지사업이 신청을 통해 지원되는 만큼 누락 없이 신청해 꼭 필요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9월 11일 가든히심리상담센터와 아동 및 가족의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심리 상담 접근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든히심리상담센터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에게 개별상담, 그룹상담, 부부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전문 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 일부를 센터에서 후원하며, 드림스타트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팀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뿐 아니라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의 긍정적 발달과 가족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든히심리상담센터장은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전북 남원시는 9월 11일 시청에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단위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복지안전협의체 운영 및 위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복지안전협의체는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 등 사업 대상 지역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내 복지·안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스마트 시대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아는 것이 힘!’ 강의에서는 전문가가 사업 내용과 복지안전망 강화 방안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사업은 읍면동 협의체 운영과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그리고 복지안전 119 앱 개발 등을 포함해 주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체계 강화가 절실하다”며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남원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어르신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남원시니어클럽(관장 김현성)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참조은웨딩컨벤션에서 1,869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문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 진작과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쾌한 사회자의 진행 아래 뷔페 형식 점심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타악공연팀 ‘아퀴’의 흥겨운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니어클럽은 2025년 37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문화행사가 어르신들 삶에 활력이 되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남은 활동 기간에도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남원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10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행사 준비 현황과 부서 간 협력 과제가 집중 점검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원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해 교통, 안전, 홍보, 시설, 행사 운영 등 세부 분야별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행사 당일까지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와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인 DFL(Drone Formula League)을 비롯해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전시 컨퍼런스, 드론 공연과 체험 페스티벌,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드론과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핑크퐁 팝업 놀이터와 다문화 푸드존도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협업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