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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거 취약계층 ‘수선유지급여’ 본격 시행

노후 자가주택 141가구 맞춤형 개보수…주거 안전·쾌적성 개선 기대

전북 남원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속도를 낸다. 노후 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를 통해 시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기초주거급여(자가가구)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된 자가주택을 대상으로 수선과 유지 관리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총 14억48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 80%, 도비 10%, 시비 10%로 재원이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주택 노후도 평가 결과에 따라 보수 범위가 결정된다. 남원시는 경보수 76가구 ,중보수 30가구 ,대보수 35가구 등 총 141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주택 정밀 진단부터 공사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시공 품질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는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억 원 증액하고 사업 착수 시점도 앞당겨 추진 속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시작되는 사업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후 주택 개보수를 통해 주거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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