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국가 주도 산업·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장관실에서 김윤덕 장관 및 관계 과장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정읍시 핵심 현안 사업 6건에 대해 정책 방향은 물론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사항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정읍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별 추진 여건과 현실적인 이행 방안을 중앙부처 실무진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우선 산업단지 분야에서 첨단의료복합 국가산업단지 지정, 첨단과학산업단지 용도 변경, 태인일반산업단지 조성(첨단과학산업단지 부지 확장) 등 3개 사업을 건의했다. 정읍을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이 시급함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지역개발 및 국도 인프라 분야에서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연결도로 개설, 공평~북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국도 30호선(칠보~임실 덕치) 개량 사업을 설명했다. 교통 안전 확보와 물류·관광 접근성 개선의 시급성을 피력하며 관련 부서 과장들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위해 대규모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3일부터 관내 3,370여 명의 농가에 전략작물 직불금 총 126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 생산을 막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겨울철 논에 식량이나 사료 작물을 재배하거나, 여름철 벼 대신 가루쌀, 콩,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지급 대상 면적은 동계작물 5,711ha, 하계작물 3,206ha이며, 동·하계 작물을 연이어 재배하는 이모작 이행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면적 1,895ha도 포함됐다. 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이행 점검과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공정하게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대한 행정적 배려가 돋보였다. 시는 잦은 호우로 하계 작물 작황에 피해를 본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략작물 재배 이행 기준을 완화하여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불가피한 손실을 행정적으로 보듬은 적극 행정 사례로
정읍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적극 행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지자체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결했는지를 평가하는 자리로, 도내 14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정읍시는 이번 대회에서 제3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 해결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시 ㈜하림을 비롯한 산단 입주 기업들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정읍시는 법적 제약으로 활용이 어려웠던 단지 내 완충녹지 유휴부지에 주목했다. 시는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준수하면서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심사에 참여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정읍시의 주차장 조성 사례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유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한 수범 사례라며, 다른 시·군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한 모범적인 모델이라고 극찬했
정읍시 신태인읍의 3개 주요 단체가 연합해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끓인 깨죽과 진한 대추차, 향긋한 커피 등 전통차와 음료를 비롯해 정갈한 다과를 대접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주민들 역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이웃 간의 안부를 묻고 십시일반 성금을 보태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다. 기탁된 성금은 향후 신태인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호 신태인읍장과 정진균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여주신 정성들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살아갈 큰 힘과 용기가 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온
정읍시 실버작은도서관이 어르신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우뚝 섰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7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실버작은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관한 실버작은도서관은 그동안 어르신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평가는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력과 지역 밀착형 활동 성과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운영한 「샘고을 ‘정읍’ 나를 품어 주다」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나의 인생 황혼기에 터를 내어 품어 준 정읍을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단순한 문화 수혜자가 아닌 지역 문화의 전수자이자 스토리텔러로 성장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읍의 설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화 인형극을 직접 구성해 공연하는 등 능동적인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실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읍시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며 도내 최고의 도시재생 선도 지역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안군에서 열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윤주리 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읍시는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먼저 16일 진행된 유공자 표창식에서 윤주리 사무국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정읍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고 주민 주도형 모델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성과공유 세션에서는 정심조합의 성공 노하우가 공유됐다. 윤 사무국장은 앞서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분야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무주, 고창, 부안, 익산, 전주 등 타 지자체의 발표도 이어졌으나, 도지사 표창에 이어 국토부 장관상 수상 사례까지 보유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읍지속협은 지난 17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전정책분과 신설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읍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 및 회계 감사 보고, 가칭 안전정책분과 설립, 상임의장 위촉, 2026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용환 상임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6년에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무엇보다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정읍을 목표로 더욱 내실 있고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읍지속협은 지난 2009년 정읍의제 21로 출발해 201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해 왔다. 그동안 지속가능발전 포럼과 다양한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과 사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비상저감조치 이행, 생물성 연소 저감, 무공해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계절관리제 이행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치러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차별화된 시책과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타 지자체에 배정된 물량 중 남은 예산을 발 빠르게 확보하여 100대분의 국가 예산을 추가로 가져온 점이 주효했다. 그 결과 정읍시의 전기차 보급률은 3.6%를 기록하며 전북 평균 보급률인 3.0%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 인력을 전기차 충전시설 환경 정비와 안전 관리에 투입한 점도 우수 시책으로 꼽혔다. 이는 충전 인프라의 관리 질을 높이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하며 공공부문 고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월 단위 고용 관행을 지적하며 근로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취약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책임 있는 고용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동안 일부 공공 분야에서는 1년 미만으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퇴직금 지급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11개월 단위 계약을 관례적으로 시행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 정당한 복지 혜택을 가로막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2026년부터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 연중 중단 없이 운영되는 공공시설에 배치될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 기간을 12개월로 설정한다. 이번 조치로 65명의 근로자가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생계 기반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규모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읍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정책의 집행 성과와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지급 실적과 사용률, 사용처 확대, 신청 및 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 정량지표와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병행해 공정성을 기했다. 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확대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쿠폰의 빠른 확산과 높은 사용률을 이끌어냈다.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 정책 추진력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셈이다. 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관련 사업에 재투자해 시민 혜택으로 환원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