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는 부안, 전주, 군산 3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청년 날다 프로젝트 Ⅲ’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교육과정을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GTQ(그래픽기술자격)반, ▲전산회계 자격증반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총 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안군은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청년 대상 실용 교육 확대와 지역 청년 일자리 기반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총 7,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해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달 27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제시와 부안군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통약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통합해 진행하던 간담회 방식을 지역 실정에 맞춘 권역별 간담회 방식으로 전환해, 김제시와 부안군의 특수성과 요구를 보다 밀도 있게 반영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도·김제시·부안군 관계자들이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을 설명한 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용자들은 특히 ▲관외 상급의료기관(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등) 이용 시 차량 배정 비율이 20%로 제한되어 있고 ▲일주일 전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인해 긴급한 상황에서는 이용이 어렵다는 점을 주요 불편사항으로 꼽으며, 관외차량 운영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법정대수 확보뿐만 아니라 운전원 부족 문제로 인해 관내 즉시콜 운영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에 따라 운전원을 차량수의 1.5배 이상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달 27일부터 새만금 33센터까지 운행하는 102번 시내버스를 홍보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2번 시내버스 탑승 릴레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도시건설국 도시과를 시작으로 교통행정과, 안전재난과 등 각 부서가 순차적으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단순한 버스 이용을 넘어, 새롭게 확장된 김제시 관할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시내버스 활용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102번 시내버스는 지난 6월 4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으며, 김제역을 출발해 김제터미널과 전통시장, 지평선산단, 만경읍, 진봉면을 거쳐 새만금 동서도로를 따라 새만금 33센터(무궁화공원)까지 하루 3회 왕복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1,000원, 학생 500원으로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탑승에 참여한 시청 직원들은 “심포항과 새만금 동서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김제의 지평선과 새만금의 수평선이 맞닿아 장관을 이루는 자연의 종합 선물세트 같다”며 “김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김제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달 30일 김제시니어클럽(관장 천경희)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꽈배기카페’의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민과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업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꽈배기카페’는 전통 간식인 꽈배기를 중심으로 한 먹거리 카페로, 참여 어르신들이 조리부터 판매, 서비스 전반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손맛과 정성을 담아낸 간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시니어클럽 천경희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정겨운 미소와 손맛으로 지역에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꽈배기카페는 단순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플랫폼”이라며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까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4일 출범한 김제상공회의소가 출범식을 맞아 전통적인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는 특별한 나눔 행보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출범식에서 김제상공회의소는 축하의 뜻으로 모인 쌀 650포대, 약 2,200만 원 상당을 김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량 기탁했다. 이 같은 나눔은 출범식 이후에도 지속되어, 화환 대신 쌀을 기부하겠다는 기업과 기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으며 쌀 모금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김윤권 김제상공회의소 대표는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상공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이번 쌀 기부를 기획했다”며 “이번 나눔이 상공인들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도 “김제상공회의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하의 뜻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신 상공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역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상공회의소는 앞으로 지역 기업의 권익 보호와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독립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스포츠클럽(회장 홍경수)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과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문체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00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김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사업비 3,846만 원을 마련해 7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 스포츠 활동을 무료로 제공해 스포츠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배드민턴, 헬스, 농구 3개 종목이 운영된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러닝크루와 그룹 트레이닝 2개 종목을 운영하며, 김제시민 누구나 수시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김제스포츠클럽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548-0095)로 가능하다. 홍경수 김제스포츠클럽 회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체육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농촌유학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농촌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평선로컬유학카운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지평선 로컬유학 예비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6가족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캠프를 통해 4가족이 실제 유학 중이거나 유학 신청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어 김제 농촌유학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예비캠프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가 주관했으며, ‘농촌유학 이해부터 생활체험까지’를 주제로 ▲농촌유학 오리엔테이션, ▲로컬의 밤, ▲농촌유학 학교 및 지역 탐방, ▲선배 유학생 가족과의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로컬의 밤’은 참가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로컬푸드를 이용한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선배 유학생 가족의 생생한 멘토링을 통해 도시 가족들이 농촌유학의 실상과 장단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으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로컬유학 예비캠프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 내 위생 맛집 102곳의 정보를 한데 모은 책자 『찾아라! 맛있는 김제!』를 발간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김제시가 지정한 위생등급제 업소,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깨친맛값음식점 등 다양한 맛집들의 주소, 전화번호, 대표 메뉴, 편의시설과 서비스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맛깔스러운 음식 사진도 함께 수록해 식욕을 돋우고 있다. 특히, 책자에는 김제시 공식 누리집의 음식·숙박·쇼핑 정보와 연동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책자는 김제시청 누리집 내 ‘음식/숙박/쇼핑 > 먹거리 > 김제시 맛집 책자’ 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 가능하며, 김제 권역별 관광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찾아라! 맛있는 김제!’ 책자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김제의 맛과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를 방문하는 분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대한민국 대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D-100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특별한 감동과 풍성한 즐거움을 전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를 중심으로 열리며, 추석 연휴 직후 열리는 시기적 특성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및 공연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문화행사와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축제를 기획 중이며, 7월 중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축제 전에도 연휴 기간 벽골제 행사장에서 가족 이벤트 프로그램 및 상설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귀성객들과 관광객이 사전부터 김제지평선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승영 홍보축제실장은 “남은 100일 동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축제에 대한 기대를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D-100일을 맞아 축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응원 댓글 이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5일 만경읍 보건지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과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음식 보관 및 조리 시 주의사항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쉬운 설명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실시된 손 세균 진단 컨설팅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소 손 씻기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세균 오염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손 위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름철은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