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를 유치하며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가상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상융합산업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산업 분야로, 이번 센터 유치는 익산의 산업 구조 고도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해 전국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4층(401호)에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전담 조직인 ‘가상융합산업팀’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가상융합산업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장비 지원 △기술 컨설팅 △실증 및 사업화 연계 등 폭넓은 지원이 이뤄진다. 익산시는 이번 센터 유치를 통해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과 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익산시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공식 지정됐다. 익산 지역 산림유산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적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생태자원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익산시는 19일 산림청으로부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생태·경관·역사·정서적 가치가 뛰어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다. 전문가 자문과 사전 컨설팅, 현장 고증, 타당성 조사 등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1.16㏊)는 고려시대 사찰 ‘임해사’가 있었던 곳으로, 당시 스님들이 차를 즐기기 위해 심은 차나무가 야생화돼 현재까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에서도 드문 사례다. 금강에서 약 1㎞, 서해안에서 20㎞ 떨어진 남서향 계곡에 자리해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가 유지되며, 남부 해안지방에서 주로 자생하는 차나무가 북방 한계선 인근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이례적인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익산시는 수년간 전문가 자문과 정밀조사, 산림청 사전 컨설팅을 통해 군락지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입증해 왔다. 특히 사찰이 사라진 뒤에도
익산시가 2026년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시정의 마지막 해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익산시는 2026년을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집약하고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규정하고, 시정 운영 전반을 관통할 표어로 ‘동심동덕’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심동덕’은 같은 마음으로 같은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행정 철학을 함축한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현안과 핵심 공약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변화의 분기점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유치 확정과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등 장기간 준비해 온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적 결실로 이어졌다. 여기에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이상 확보와 청년 맞춤형 정책을 통한 청년 인구 순유입 증가는 익산의 도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꼽힌다. 익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동심동덕’을 시정 운영의 원칙으로 삼아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
익산에 건설업계의 온기가 전해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와 익산시협의회는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크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회원사들과 뜻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 작은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년 변함없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건설업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익산시 전문건설협의회는 건설업 제도 개선과 회원사 협력,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지역 여성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소정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과 익산지역 여성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경영 애로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 제품 판로 확대 △마케팅 지원 강화 △여성기업 관련 정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활동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소정미 전북지회장은 “지역 여성기업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여성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기업 성장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맞아 그의 청소년 시절과 문학적 성장을 소설로 풀어낸 장편소설 소년 동주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18일 전북 익산 유스호스텔 3층 은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익산미예총과 익산근대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전북작가회의와 익산동학혁명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문학계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언어, 그리고 오늘의 의미를 함께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토크의 주인공인 정도상 작가는 찔레꽃, 낙타, 은행나무 소년, 마음오를꽃, 꽃잎처럼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시대의 상처를 탐구해 온 소설가다. 또한 남북한 청소년 말모이, 남북한 어린이 말모이를 펴내며 언어와 역사, 분단의 문제를 꾸준히 다뤄왔다. 단재상, 요산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소년 동주는 식민지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한국어로 시를 쓰며 양심을 지키려 했던 윤동주 시인의 청소년기를 소설적 상상력으로 복원한 작품이다. 작품은 윤동주와 송몽규, 문익환 등 또래 청춘들의 우정과 성장, 그리고 아프고도 눈부신 저항의 시간을 섬세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시인
익산시가 10년 만에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문화관광, 육아종합지원센터, 웅포관광캠핑장 등 30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며 디지털 행정 창구를 새롭게 정비했다.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경제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누리집 전면 개편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개편 결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개편은 시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컴퓨터·휴대전화·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자동으로 화면이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구현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정보 재배치를 통한 통합 재구축 △통합예약시스템 기능 강화 △시각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필요한 행정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시민이 시정 정보를 가장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창구를 새롭게 정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누리집은 시스템 보완과 최종 점검을 거쳐 내년 1월 8일부터 서비스를 시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전북은행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은행은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용 겨울방한키트 100상자(4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방한키트는 담요, 귀마개, 온열방석, 장갑 등으로 구성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들의 생활 안전과 건강을 돕는 실질적 지원이 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상익 전북은행 익산시청 영업점 부행장과 김은경 센터장이 참석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방한키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명절 선물 꾸러미, 떡국 나눔,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계절과 대상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유산 도시 익산시가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 전국 유일의 2관왕에 올랐다. 시는 18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생생국가유산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이 모두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은 전국 47개 지자체가 경쟁한 야행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 명예의 전당에 공식 등재됐다. 올해 야행은 ‘백제의 밤을 여는 사람들’을 주제로 관람객이 백제인이 된 듯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행사 공간도 백제왕궁 중심에서 금마 일원으로 확대하고, 금마농협 로컬푸드 체험, 국가유산 놀이터, 지역 문화공연 등을 연계해 지역 상권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야간 문화 행사로 진화했다. 실제로 우천 속에서도 5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외지 관광객 비율은 49.3%에 달했다. 행사 만족도는 7점 만점에 6.4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작인 생생국가유산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전국 132개 사업 중 최상위 7개에 선정됐다. 기존 근대 역사 위주 동선에 △구삼산의원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구익옥수리조합 △춘포역사 등
익산시 춘포면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풍년전기압력밥솥(대표 이소순)은 18일 춘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10㎏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매년 이어지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소순 대표는 “돌아가신 어머니 고(故) 김분식 여사의 뜻을 기려 춘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조그만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경원 춘포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소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년전기압력밥솥은 춘포면 ‘착한가게’에 참여해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