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7월 31일부터 이틀간 대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관내 직영 통학버스 운전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교육의 10대 핵심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통학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통문화연수원 견학 및 시뮬레이터 활용 교통안전 체험교육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공유 △통학차량 운영 현안 및 우수사례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운전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가 기대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의 안전 운행을 위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7월 29일, 관내 시공사업체 대표 35명과 함께 청렴한 공사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공동협약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청렴 이행과 안전 실현을 위한 공동 협약 체결과 더불어, 시공업체의 고충과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제기된 시공사들의 요청사항을 학교 설계에 적극 반영해 온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에도 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견실한 시공과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학교를 짓는 일은 단순한 시공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신뢰와 협력이라는 재료로 함께 교육환경이라는 집을 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익산반다비체육센터 수중운동실에서 3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수상 활동 능력과 위기 상황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물에 뜨기 △기본 호흡법 △수영 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위기 상황 대처법 등 실습 중심으로 체계화되어 있으며, 수상 안전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도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동시에, 실질적인 수상 안전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물에서의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수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전북 도내 최초로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틈새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유치원 방과후 과정이 잠시 중단되는 시기를 대상으로 ‘틈새돌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중 생기는 돌봄 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정책이다. 운영에 앞서 실시된 사전 신청에서는 예상 정원을 모두 채우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방학 중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임을 입증했다. ‘틈새돌봄’은 하루 8시간 이상 운영되며,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놀이 중심의 일과를 구성해 유아에게는 익숙한 일상을, 학부모에게는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성환 교육장은 “방학이라고 해서 부모의 일상이 멈추는 건 아니다. 방과후 과정이 쉬는 일주일 동안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이 적지 않다”며 “이번 ‘틈새돌봄’이 전북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향후 타지역 확산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틈새돌봄’은 ‘2025 지역기반형 유아교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17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학교 체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30명 이하 소규모학교 12개교의 20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를 너머 친구 되다! 체육으로 하나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권역별, 학교 간 팀을 구성해 함께 달리고, 뛰며,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며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 밖에서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는 평가다. 삼기초 김동명 교장은 “작은학교 체육 한마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과 배움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교육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협력하는 모습을 통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나선다. 익산교육지원청은 14일,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상담 체계로, 진학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상담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익산 관내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공강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희망 계열에 따른 진학 로드맵을 수립하고, 최신 입시 전형 분석, 학습 전략 등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도 병행된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간 상담이 진행되며, 개별 상황을 고려한 진로 탐색, 학력 취득 지원, 대학 진학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익산교육지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7월 9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달콤한 중독, 신종 담배의 출현’을 주제로 흡연 예방 교육 담당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자담배, 가향담배 등 다양한 형태의 신종 담배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신종 담배의 종류별 특성과 유해성, 청소년 흡연의 실태 및 문제점,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신종 담배의 특징 및 중독성 분석 ▲흡연 예방 우수 사례 공유 ▲전문가와 교사의 협력 지도 방안 등 실질적인 자료와 노하우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환 교육장은 “최근 신종 담배의 등장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말보다 마음을 먼저 읽는 교육.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이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마음토닥’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음토닥’은 유아기의 정서적 불안, 또래관계 문제, 분리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개입 프로그램이다. 도내 교육지원청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며, 오는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포괄한 균형 있는 지원체계를 통해 교육 형평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교사나 보호자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아, 또는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유아들이다. 이들에게는 △놀이중심 상담 △감정표현 훈련 △사회성 향상 활동 등 발달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여기에 소아정신건강 전문의의 자문과 협력을 더해, 유아의 심리 상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적절한 개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상담은 유아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거나, 보호자의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익산시와 손잡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6월 24일(화), 익산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익산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교육지원청은 특히 시‧도 경계지역 학생들의 관내 학교 진학 확대를 위한 통학비 보조금 지원 방안을 익산시에 제안했다. 해당 지역 학생들이 실제 생활권은 익산에 속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의 불편으로 교육 기회를 제약받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폐교 부지의 매각과 활용 방안, 지역 공공기관 간 청년 소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양측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질적 추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은 물론 지역 시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정례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행정기관 간 벽을 허물고, 학생 중심, 지역 상생의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교
전북 익산지역 초등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7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참여형 뮤지컬을 진행했다. 이리북초, 성북초, 용북초, 이리삼성초, 금마초, 이리신흥초 등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학교폭력의 새로운 양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와 사이버폭력 문제를 주제로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무대 일부에 참여하면서,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맡은 창작극단 ‘가족’의 창작 뮤지컬 ‘유튜버 게임’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선택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음악과 노래, 춤이 어우러진 무대는 실제 상황처럼 현실감 있게 꾸며져 학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관객 참여형 연출은 공연의 집중도와 메시지를 더욱 높였다. 무대 중간에는 학생들이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함께 낭독하고 선서하는 장면도 마련됐다.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다짐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선언하는 구성은 교사와 학부모의 공감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