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올해 임실N치즈축제가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된 가운데, 내년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속히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임실군은 28일,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가 지난 2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제전위원, 대행사, 정책지원연구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의 종합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점검했다.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동선 관리, 지역 상권 연계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분석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정책지원연구 용역사로부터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받고, 축제의 내실을 다지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전위원회는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2026 임실N치즈축제를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임실군은 내년 축제 일정이 조기에 확정된 만큼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에서 진행된 가을 국화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026년 전시를 위한 국화재배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올해 국화 재배 과정에서 축적된 개화 시기, 품종별 생육 특성, 기상 영향 등을 정밀 분석해 내년도 재배 계획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고온·긴 장마·집중호우 등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개화를 이끈 ‘임실형 국화재배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은 10일 단위 생육 관리, 품종별 데이터 축적, 고온·다습 스트레스 대응 기술, 전문 재배팀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다년간 국화 재배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임실 국화는 색감, 꽃망울 크기, 전시 기간 형태 유지력 등에서 꾸준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내년 국화 생산 규모는 올해와 유사하다. 사각·원형 화분 포함 분화국 4만 3,700개는 민간 위탁으로, 현애국 400개는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직접 재배할 계획이다. 노랑·분홍·빨강·주황 등 7가지 색상 조합으로 화분 전시를 구성해 더욱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혼합 화분 비율을 기존 24%에서 30%로 확대해 색채의 입체감과 풍성함을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 치즈 브랜드 ‘임실N치즈’를 앞세워 부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열린 김장철 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임실의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임실군은 임실N치즈 유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판촉전을 진행하고, 현장 이벤트와 SNS 구독 캠페인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임실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를 유도하며,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임실N치즈·요거트 등 인기 답례품을 직접 소개했다. 임실군과 부산진구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6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지역은 농특산물 교류, 문화·체육 행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상생과 우정을 쌓아왔다. 행사 현장에서는 임실의 대표 특산물인 임실N치즈의 풍미와 품질이 부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작년에도 임실N치즈 요거트를 구매했는데, 이번에 할인 행사로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며 “내년에도 또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부스에서는 “임실에 기부하면 치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에
임실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 참여형 홍보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서 임실군 홍보담당관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등 두 개의 부스가 설치돼 임실의 매력과 지역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전했다. 특히 군은 임실군 공식 SNS 댓글 응원 이벤트와 현장 구독 이벤트를 운영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댓글 이벤트에는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첨자 100명에게는 임실치즈돈까스가 증정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트래블백, 보조배터리, 치약·칫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축제 방문 인증 게시글을 SNS에 게시한 방문객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돼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임실군 26개 관광지 중 7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61만여 명의 관광객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임실군 전체 인구의 24배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지난해 기록을 또다시 경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축제’의 위상을 굳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축제기간 5일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대에 총 61만 412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였던 58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경제적 효과도 컸다. 축제 기간 판매된 치즈유제품, 피자, 한우명품관, 12개 읍면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임실맛소, 화덕쿡 등 음식점 매출이 총 30억 8,3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과 판매장의 유제품 매출은 12억 3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임실N치즈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인파로 북적였다.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방문객과 차량이 몰리며 교통 혼잡이 빚어졌고, 군은 임실경찰서와 공조해 비상교통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추가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증편, 전용차선 확보 등 신속한 조치를
‘2025 임실N치즈축제’가 8일 화려한 막을 올리며 12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인파가 몰리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는 아침 일찍부터 밀려드는 차량과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차장은 순식간에 만차가 됐고, 주요 도로 곳곳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전주에서 임실, 임실IC, 오수IC 등으로 진입하는 도로도 혼잡을 빚으며, 셔틀버스 지연과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관광객이 속출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치즈 유제품과 피자,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판매관 등의 매출이 급증했다. 일부 매장은 제품과 식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예년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임실군은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방문객 규모에 따라 비상 교통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9일부터는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셔틀버스 증편 및 전용차선 확보, 임실경찰서와의 교통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긴급 대책을 시행했다. 심 민 군수는 이른 아침 긴급회의를 열고 “개막 첫날 예상 이상의 인파로 교통 불편이 발생했다”며 “남은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이
임실군이 ‘2025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 & 로컬페스타’에서 전국에 임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해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캠핑카·카라반 유저 초청 오토캠핑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관광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총 78개사 257개 부스가 참여한 대규모 전시회로 진행됐다. 임실군은 홍보관을 통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장미원을 품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를 집중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홍보하며 리플릿과 프로그램북을 배부했다. SNS 이벤트도 마련해 추억의 뽑기, 룰렛 돌리기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를 이끌고 임실군 공식 SNS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임실군에 기부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임실치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렸으며, 실제로 기부자의 73%가 임실치즈를 선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기부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 임실 출신이자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박주봉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임실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치즈축제 기간 동안 총 8개 종목의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그 가운데 이번 배드민턴대회가 특별히 마련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은 올림픽 금·은메달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성과를 올린 인물로,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 임실N치즈 브랜드 가치 확산의 계기으로 삼고자 직접 기획에 나섰다. 특히 심 민 군수와의 특별한 동문 인연을 계기로 대회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배드민턴을 비롯해 ▲전국 남녀궁도대회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전국 장사씨름대회 ▲전국 파크골프대회 등 총 8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에 따라 수천 명의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이 임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군민 화합을 넘어 임실을 국내외에 알리는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 임실N치즈축제’를 특별 개최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심 민 군수 주재로 각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원회, 대행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안전대책, 편의시설 확충, 프로그램 구성 등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방문의 해에 걸맞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저지종 젖소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는 신선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임실N글로벌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 디저트 퐁뒤 체험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등 10개 분야 70여 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장 일대는 매년 큰 호응을 얻는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과 유럽형 장미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여기에 임실 청정자연에서 자란
국내 최초 치즈 생산지이자 임실군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임실치즈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20선’에 최종 선정됐다. 스타마을 20선은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운데 지역 고유 자원과 특색을 살려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펼치는 마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 자원 활용도, 체험 콘텐츠의 독창성과 차별성, 숙박·식사의 품질, 스토리텔링,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20개 마을이 확정됐다. 임실치즈마을은 국내 최초 치즈 생산지로서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치즈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명성을 얻었다.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유제품 가공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식사, 숙박을 제공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스타마을 선정은 이러한 주민 주도의 노력과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최근에는 덴마크 페로제도에서 온 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