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지난 11일 군산과 익산 등 도내 6개 지역
7명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지난 9일 45개 지역, 총49명(공동위원장 포함)의 지역위원장을 1차로 선정했다.
전북지역 지역위원장에는 ▲군산시 이주현 전 전북지방조달청장 ▲익산시(공동)류인철 현 조국혁신당 소상공인위원장 ▲임형택 전 익산시의회 의원 ▲김제시·부안군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남원시 강동원 전 국회의원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양준화 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임실군·순창군 김왕중 현 임실군의회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정도상 전북도당 위원장은 ″2025년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의 해가 될 것″ 이라며 ″2026년 지방선거는 전북의 정치 지형을 경쟁적 정당체계로 확립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