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류선화)는 10일, ‘아이뜰 장난감도서관’에 장난감 100점이 새롭게 입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입고는 가정양육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한 육아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입고된 장난감은 감각, 언어, 사회성 등 다양한 발달영역을 고루 자극할 수 있는 놀이자료들로 구성돼,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놀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뜰 장난감도서관’은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가정양육지원 플랫폼으로, 군민 누구나 이용 등록을 통해 육아용품 및 장난감을 손쉽게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센터는 장난감 위생관리와 연령별 분류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장난감은 아이뜰 장난감도서관 대여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장난감 목록과 대여 관련 사항은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선화 센터장은 “이번 장난감 입고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양육 부모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 외에도 부모교육, 육아상담, 영유아 놀이프로그램등 다양한 육아 관련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양육 부담 해소와 육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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