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4일,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온 박병모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에게 전주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병모 조직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제1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부터 현재까지 전주시가 정원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2회부터 제5회까지 연속으로 조직위원장을 맡아 산업체 섭외와 행사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제5회 박람회에서는 파빌리온 판매장 설치, 162개 산업체 유치, 산업전 투어 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고, 박람회의 차별성과 성과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정원산업이 오늘과 같은 위상을 갖추기까지 박병모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가 정원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전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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