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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끝자락, 익산 영등동 ‘2025 다다영등 얼맥 페스티벌’ 개최

임창정·치타·배아현·김태우 등 인기 가수 총출동, 영등공원서 다채로운 공연과 맥주 축제
다이로움 카드 최대 23% 할인·전북도민사랑증 소지자 이벤트까지 풍성한 혜택 마련

 

익산 영등동의 대표 여름 축제 ‘2025 다다영등 얼맥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영등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얼맥 페스티벌은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 지역 먹거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하이트진로와의 협업으로 신선하고 시원한 맥주를 준비했으며, 영등동 상권 내 다양한 음식 매장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첫날인 19일에는 임창정의 미니콘서트와 치타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지며, 둘째 날인 20일에는 배아현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과 김태우의 감미로운 발라드가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시민 노래자랑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현장 결제 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10%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충전 인센티브 13%와 더해 최대 2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북도민사랑증 소지자에게는 다다영등 굿즈와 먹거리 할인 쿠폰 등이 제공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용선 영등상권 상인회장은 “얼맥 페스티벌은 영등 상권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알찬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축제가 원활히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얼맥 페스티벌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잊고 싶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2025 다다영등 얼맥 페스티벌’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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