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태 완주군수가 30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택시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 개인택시조합원과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택시(행복콜택시, 통학택시 등) 확대,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택시승강장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유희태 군수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반영 가능한 부분은 적극 수용하겠다”며 “택시업계 지원 사업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로 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교통 취약지 해소를 위해 복지택시 및 행복콜택시 운영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복지 향상과 교통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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