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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기계 임대료 반값 혜택 연말까지 이어간다

경영난 겪는 농가 지원…2026년 12월 31일까지 50% 감면 연장

 

고창군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해 연말까지 전격 연장한다.

 

고창군은 농업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농산물 가격 하락, 만성적인 인력 부족 등 이른바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료 부담을 낮춰 농업인의 기계화 영농 참여를 확대하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임대료 감면 연장에 따라 고창군 농업인들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 기종을 정상 요금의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정책이 농가의 부채 상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작업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용 전 안전 점검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고 없는 영농 활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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