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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무형유산 보유자들과 한자리에…전승 기반 강화 논의

국가·도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간담회 열어 지원 정책 공유·현장 의견 청취

 

전주시가 무형유산의 안정적인 전수 환경을 마련하고 전승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보유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무형유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전주시는 22일 감로헌에서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무형유산 보유자와 보유단체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형유산 보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보유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무형유산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전승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무형유산의 안정적인 전수와 체계적인 전승을 위한 정책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특히 전주시는 지난해 말 착공한 동서학동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을 집중 소개했다. 이 시설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과 생활편의시설, 전승자 아파트 등 3개 동으로 구성돼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또 시는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활동 의욕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보유자와 명예보유자, 보유단체에 지급되는 전승활동비를 월 10만 원씩 증액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전승활동비와 특별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무형유산 보유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무형유산의 지속 가능한 전승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전주에서는 국가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6명과 도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40명, 보유단체 3곳이 활동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무형유산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보유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전승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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