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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밤, 붉게 물드는 달…무주서 개기월식 공개관측

3일 오후 7시 무주상상반디숲 야외광장…망원경 통해 무료 관측

 

무주군이 정월대보름인 3월 3일 개기월식을 맞아 공개 관측 행사를 연다.

 

무주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주상상반디숲 앞 야외광장에서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주관으로 ‘개기월식 공개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첫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 관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120㎜ 굴절망원경과 8인치 반사망원경이 설치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제훈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대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달과 목성 등 다양한 천체도 함께 관측할 수 있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은 3일 오후 6시 49분 부분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8시 4분부터 9시 3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이 진행되며, 이 시간대에 붉게 물든 ‘레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월식은 오후 10시 17분께 종료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063-320-568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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