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드림 패럴림픽’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드림 패럴림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4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익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익산시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해 온 장애인 체육 활성화 정책과 관련 사업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드림 패럴림픽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휠체어 배드민턴과 골볼 등 장애인 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패럴림픽의 가치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전문 강사를 배치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과 준비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드림 패럴림픽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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