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첫 정기총회를 열고 도시재생 기반의 마을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12일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된 주민 주도 조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 관리와 생활서비스 제공 등을 맡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총회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은 뒤 2월 24일 설립 등기를 완료한 이후 처음 열린 정기총회로, 조합의 운영 방향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 5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사 8명과 감사 1명 등 총 9명의 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감사보고서 승인과 결산 승인,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운영지원 전문기관 선정, 총회 규약 및 조합원 규약 개정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또 조합 내부 갈등 예방과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갈등관리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조합은 앞으로 거점시설 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중심의 자립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택근 이사장은 “이번 제1회 정기총회는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풍지구 도시재생의 성과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 주도의 마을관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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