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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6주년…할인 이벤트로 지역상권 지원

2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 할인 행사 진행
방송인 박명수 홍보모델 위촉…누적 매출 400억원 눈앞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출시 6주년을 맞아 소비자 혜택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의명수’ 6주년 기념 ‘육(6)쾌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의명수 이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하루 1회 선결제 주문에 한해 적용된다.

 

군산시는 이와 함께 군산 출신 방송인 박명수를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홍보모델로 위촉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박명수의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시민 관심을 높이고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주 할인’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참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달 건당 3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약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20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했다.

 

배달의명수는 지역화폐와 연계한 이용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상품권 사용 비중이 크게 늘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비중은 2024년 4%에서 2025년 17%로 증가하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배달의명수의 누적 매출은 현재 약 39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이용 증가세를 고려할 때 올해 4월 말에서 5월 사이 누적 매출 400억원 돌파도 예상되고 있다.

 

군산시는 배달의명수가 단순 배달 서비스를 넘어 지역화폐와 상권 활성화 사업, 전통시장 지원을 연결하는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배달의명수는 군산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 온 지역 대표 공공배달앱”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혜택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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