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군산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육아 부담을 줄이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로, 총 9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 남성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것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것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자일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부모육아휴직제 특례인 ‘6+6 부모육아휴직제’ 적용 대상자의 경우 특례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한해 장려금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군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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