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에서 관내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와 재난 등 각종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아동들은 화재와 지진, 폭우, 교통사고, 방사선 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활용, 안전 감지기 작동 원리 등을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응 방법을 익혔다.
고창군 관계자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총 35개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현재 1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은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동 복지와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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