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20.6℃
  • 맑음강릉 15.9℃
  • 연무서울 18.7℃
  • 맑음대전 20.9℃
  • 맑음대구 21.4℃
  • 연무울산 17.3℃
  • 맑음광주 21.7℃
  • 연무부산 18.0℃
  • 맑음고창 19.2℃
  • 구름많음제주 16.5℃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20.1℃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진안군, 하천·계곡 불법시설 단속 강화…현장 중심 정비 본격화

정자천 일원 집중 점검…자진 철거 유도 후 미이행 시 강력 조치

진안군이 하천과 계곡 내 불법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환경 보전과 재해 예방에 나섰다. 공공수역의 기능을 저해하는 불법 점용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26일 정자천 일원을 중심으로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 강화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안전환경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재난과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불법 평상 설치와 무단 점용 시설 등 위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하천 구역 내 시설물 설치와 토지 점용 여부 전반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천과 계곡은 공공자산으로서 수질 보호와 재해 예방 측면에서 관리 중요성이 높은 공간이다. 불법시설물은 수해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일정 기간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명령 등 단계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19일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TF회의를 열고 전수조사와 정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 관리를 병행해 불법시설물 근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속 강화가 실제 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