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재난 위험 증가에 대응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겠다는 취지다.
전주시는 26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이 참석해 비상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고조되는 안보 환경 변화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통합방위 업무를 소개하고, 올해 민·관·군 합동훈련 계획을 공유하며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을지연습 등 비상대비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배경으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안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윤동욱 권한대행은 “안보 환경이 불안정해질수록 통합방위 체계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며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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