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지역에서도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 교육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는 흐름이다.
부안군 부안미디어센터는 군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제2기 미디어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부터 영상 촬영·편집, SNS 콘텐츠 제작, AI 기반 콘텐츠 제작, 디자인, 단편영화 제작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교육 내용을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과정에서는 촬영과 편집 등 기초 역량을, SNS·디자인 과정에서는 포스터 등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단편영화 제작 과정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실제 촬영 경험까지 제공된다.
교육은 만 14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별 난이도를 구분해 개인의 수준과 관심 분야에 맞춰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이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미디어 교육 저변을 넓히기 위한 설계로 풀이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센터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고, 지역 기반 미디어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미디어 활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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