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정의 핵심 동력이 될 ‘2026년 10대 주요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정의 모세혈관인 읍면동과 소통의 장을 열고 현장 행정 강화에 나섰다. 9일 정읍시는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23개 읍면동 총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정읍의 미래 먹거리가 될 ▲미래성장 산업벨트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반려동물 행복 플랫폼 조성 ▲정읍 스포츠타운 조성 등 핵심 10대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이 정책의 소외자가 되지 않도록 읍면동 총무팀장들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홍보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현장의 건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정책에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시정의 성과는 결국 시민의 삶 속에서 증명되어야 한다”며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직원들이 시정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정읍시가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던 한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74년 만에 공식적으로 기렸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6.25 참전용사인 故 김택환 상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 중 헌신적인 공로를 세운 영웅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故 김택환 상사는 강원도 인제 지구 전투에서 용맹함을 떨치며 승리에 기여했으나, 당시의 긴박했던 전시 상황 탓에 훈장을 직접 받지 못한 채 긴 세월이 흘렀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비로소 주인을 찾게 된 것이다. 아버지의 훈장을 대신 받은 아들 김종규 씨는 “7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국가가 아버님의 헌신을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가슴이 뭉클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김택환 상사와 같은 호국 영웅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것”이라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군 삼계면이 자칫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6일 임실군 삼계면에 따르면 지난 3일, 한상엽 삼계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건강음료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설맞이 이웃사랑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피며 가족 같은 대화를 나눴다. 위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바빠 오기 힘든 명절에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말동무가 되어주니 정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상엽 삼계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명절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따뜻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복지 그늘이 없는, 사람 냄새 나는 삼계면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임실N치즈’와 우수 농특산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시민들의 식탁을 공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을 시작으로 양천, 서대문, 구로, 마포 등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9년부터 이어져 온 강서구와의 자매결연 우정을 바탕으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와 임실축협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치즈, 유제품, 임실한우, 한과 등 고품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선보이며 대도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특히 임실군은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답례품 외에 최근 인기인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를 추가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유튜브 ‘임실엔 TV’ 구독 이벤트와 농협의 쌀 증정 행사가 어우러져 단순 판매를 넘어선 ‘임실 브랜드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 교류를 더욱 강화해 임실의 브랜드 가치를
순창군이 공직자들의 계약 업무 전문성을 높여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순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등을 담당하는 감독공무원과 계약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주)공공계약연구원과 체결한 연간 용역 계약의 일환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공공계약연구원 한길옥 총괄대표는 28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실무 기초부터 감사 수범사례까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복잡한 회계 규정과 계약 절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실무자들이 느꼈던 고충을 해소하고, 감독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법규 준수 능력과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순창군 관계자는 “행정의 신뢰도는 공정하고 정확한 계약 업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
순창군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든든한 ‘종잣돈’을 지원하며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활기찬 순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6일 순창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창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총 5개소를 선정해 점포 리모델링비, 기계 및 장비 구입비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9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군은 이번 지원이 단순히 창업 비용을 보태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순창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튼튼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도전적인 창업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순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정읍시 농업인들이 농한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불태우며 2026년 풍년 농사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 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당초 계획 인원인 350명을 훌쩍 넘긴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신 영농 기술과 농가 경영에 필수적인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특히 논콩, 벼, 수박, 복숭아 등 정읍의 주요 작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와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수하는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접한 교육생들은 “농한기를 이용해 올 한 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농업인들의 열정이 곧 정읍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이 올가을 농민들의 창고를 가득 채우는 풍년의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 대상 성범죄를 근절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 지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6일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양현정)에 따르면 오는 2월 11일 정읍역 광장에서 제20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권역(정읍·전주·군산·익산) 센터가 연대해 같은 시간대에 동시 진행함으로써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발생한 용산 아동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기리고,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양현정 센터장은 “성폭력 없는 사회는 어느 한 집단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모여야 가능하다”며 “아동 성폭력 근절이 우리 사회의 당연한 의무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
정읍 시민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농부 체험의 장이 열린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에게 친환경 여가 생활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왕솔밭 공동체 정원’ 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73개소로, 일반 세대 61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텃밭 12개소로 운영된다. 1개소당 면적은 약 8㎡ 규모이며, 최종 선정된 시민은 연간 2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3월부터 12월까지 나만의 작은 농장을 가꿀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2년 연속 이용자는 제외하며, 공정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왕솔밭 공동체 정원은 단순히 농작물을 키우는 공간을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흙의 가치를 깨닫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갓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경직된 공직 사회에 부드러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관내 한 카페에서 이학수 시장과 신규 임용 공무원 14명이 참여하는 ‘신규직원 현장 소통 간담회(브런치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도입 당시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도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의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브런치를 함께 나누며 근무 소감과 조직 생활의 고충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은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쏟아냈다. 이학수 시장은 “MZ세대 공직자들의 꾸밈없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 창구를 확대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