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에 거주하는 쌍둥이 남매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금마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조해성·조해령 남매는 30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약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매는 2021년부터 부모에게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매년 약 100만 원씩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특히 조해령 어린이는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머리카락 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선행으로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남매의 어머니 정경아 씨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시작했다"며 "스스로 모은 돈으로 이웃을 돕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선 금마면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익산시가 학업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다각적인 심리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기 과의존과 정서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상담사의 현장 방문을 포함한 ‘청소년동반자(YC)’ 프로그램으로 고위기 청소년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청소년이 익숙한 방식으로 실시간 상담을 제공한다. 위기 상황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해 긴급 구조와 의료 지원,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 학습,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활동 등도 함께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혼자 안고 힘들어하지 않도록 언제든 센터를 찾아 마음의 쉼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촘촘한 상담·지원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익산시는 아동양육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복권기금을 포함한 총 1억 5,200만 원을 투입해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양육시설 숙소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 보일러와 난방 배관 교체, 바닥재 공사 등 기초 설비 개선과 함께 에어컨 및 옷장 교체 등 아동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조치가 포함됐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시설의 노후 문제가 해소되면서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아동 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생활에 준하는 안정감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아동이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보건소가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총 10건의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정책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5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4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표창 1회가 포함돼 있으며, 특히 한의약 공공보건 3관왕, 건강생활지원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감염병·예방접종·모자보건 등 필수 보건안전 분야 표창까지 포함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시스템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입증됐다.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3차 연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계획 수립과 세부 실행, 성과 분석, 시민 체감형 과제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강지표 향상과 정책 실행력을 확보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지역 주민 참여형 건강 거점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주민 주도 성과발표회, 지역 건강활동가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읍면동 단위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지역자원 연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생활밀착형 건강복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군산시는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규제혁신, 경제 활성화, 민원·갈등 해소, 창의적·선제적 정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 9건을 출품받은 뒤, 사전 시민 온라인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7명(개인 3명, 협업팀 4명)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기존 최고·최저점 제외 평균 점수 중심 선발 방식을 개편, 정량평가 중심의 공정한 심사체계를 도입해 사례 전반의 내실을 강화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문화예술과 윤덕환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민간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활용해 발생한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가 모두 활용 가능한 ‘통합 매뉴얼 사이트 「보탬e를 보탬」’을 구축해 최고점을 받았다. 아동정책과 김누리 주무관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체계를 새롭게 마련해 제도 사각지대 아동의 안정적 보육 환경을 조성했으며, 농업정책과 임은아 주무관은 단기 근로 인력 운영 모델을 도입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기숙사 활용, 주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팀 부문에서는 스마트도시과 최준영·김영운 주무관이 스마트
부안읍에 위치한 장수해장국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장수해장국(대표 정예숙)은 지난 24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수해장국은 지난 2019년부터 ‘1만원의 기적’ 소액기부 운동에 동참하며 매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업소로,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부 행보를 다시 한번 이어갔다. 정예숙 대표는 “지역에서 장사를 하며 받은 관심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해장국은 정성스럽게 끓여낸 해장국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부안읍 대표 음식점이다. 오랜 기간 지역 상권을 지키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모범 업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대학 반값등록금 지원을 비롯해 다자녀 장학금, 특기 장학금, 대학 비진학 청년 취업·창업 지원금 등 다양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군산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실행력 있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5 벤치마킹 우수정책 경진대회’를 통해 9건의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자들이 관심 있는 정책을 직접 조사하고 현장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체험한 후, 시 여건에 맞게 재설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팀을 구성해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9월까지 총 23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국소별 1차 심사를 거쳐 9건이 최종 발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군산시 제안심사위원회’가 맡아 ▲창의 응용성 ▲주민 편익성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도시재생과의 ‘우수저류조 복합시설 조성’이 주민 편익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외에도 세무과의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 운영’과 건설과의 ‘인공지능(AI)을 통한 선제적 유지 보수’가 우수상에 올랐고, 나머지 5건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정책들은 향후 관련 부서의 추가 검토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시정에 단계적으로 접목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직자들의
군산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와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에도 ‘SOS 틈새돌봄 보육’을 지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SOS 틈새돌봄 보육’은 2025년 4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제도로, 부모의 병원 방문,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발생하는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보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에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가정 보육 아동과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 모두 이용 가능하다. 보육료는 자부담 없이 월 최대 7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직접 가능하다. 기존 평일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운영에서 나아가, 평일 야간(오후 6시~10시)과 휴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여 학부모 편의성을 높였다. 2026년 운영기관은 평일 야간반 1개소(서희어린이집), 휴일보육반 2개소(풍경채어린이집·행복이가득한수송어린이집) 등 총 3개소이며,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비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장은 “올해 사업을 이용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군산시는 관내 동초등학교, 개정초등학교, 미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저녁 8시~다음날 오전 7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를 기존 30km에서 50km로 상향하는 것으로, 총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동초·개정초·미룡초 3개 학교의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으며, 교통안전 심의를 거쳐 제한속도 상향조정 승인을 받았다. 또한 군산시는 전북경찰청, 군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학교 관계자와 함께 현장 점검과 의견수렴을 진행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정식 운영 전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설물 운영 점검도 마쳤다. 이번 속도제한 상향과 관련해 시는 차량 방호울타리, 무단횡단 금지대 등 교통안전 시설을 강화하고, 야간 운행 운전자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표지판 설치를 통해 교통이동 효율성도 개선했다. 군산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민에게 공감받는 제도 운영과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26년 중 문창초와 옥봉초 2개 학교에서도 시간제 속도제한 사업을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2025년 한 해 동안 매출 51억 원을 달성하며, 출시 이후 누적 매출 4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30일 “2025년 12월 24일 기준 ‘배달의 명수’ 매출이 약 51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전년도 매출 40억 원 대비 약 25%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소도시 기반 공공배달앱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군산 지역 내 골목상권과의 협력 강화, 소비쿠폰 사업, 온누리상품권 연계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민간 배달앱 수수료율을 15%로 가정할 경우, 가맹점들은 약 7억 원 이상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었다. 대외적으로도 군산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650억 원 규모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에서 높은 집행률과 우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국비 2억 9천여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올해 지정된 14개의 골목형 상점가 덕분에 배달의 명수 내부 온누리 전용관 매출은 8월 대비 12월에 4배 이상 증가하며, 시민들은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온누리상품권을 결제했다. 이로 인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