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는 27일 정읍·부안·고창을 잇는 전북 순회 일정 중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약 1,000여 명에 이르는 군민들이 운집해 조국 대표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성수 조국혁신당 부안지역위원장은 부안상설시장 앞 집결에서 군민들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국혁신당의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피기 위해 부안을 찾아주신 조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부안지역위원회가 부안 민생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에 이어 전북까지 순회하며 호남 전역을 아우르는 일정의 연장선에 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독주 체제가 굳어져 온 호남 정치 지형 속에서, 조국혁신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 구도’를 본격화하려는 의지가 분명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특히 부안에서 나타난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호남 지방선거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조국혁신당이 전북 지역에 후보를 낼 경우 본선 경쟁이 현실화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오는 12월 30일, 전북은행은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를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예정대로 강행할 계획이다. 문제는 이 인선이 단순한 자회사 인사 차원을 넘어, 김기홍 회장의 장기 집권 체제와 감독당국의 역할, 나아가 금융지배구조의 공정성이라는 근본적 질문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번 인선은 김기홍 회장의 3연임을 넘어, 사실상 전북은행까지 완전히 장악하려는 마지막 퍼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당국과의 ‘사전교감(템퍼링)’ 의혹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며 논란은 한층 증폭되고 있다. ■ 이사회·주총, 이미 ‘결론 정해진 수순’인가 전북은행 안팎에서는 12월 30일 이사회와 주총이 형식적 절차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박춘원 대표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정 변경 없이 그대로 밀어붙이는 배경에는 김기홍 회장의 강한 자신감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전북은행 이사회 구성은 JB금융 지주 차원의 권력 구조와 긴밀히 맞물려 있다. 김기홍 회장을 정점으로, 이사회 핵심 인사 상당수가 장기간 인연을 맺어온 사외이사
부안군이 한 해의 끝자락을 장식할 ‘2025 변산 해넘이축제’ 준비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축제는 오는 31일 서해안 대표 해넘이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해넘이축제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린 축하공연과 상징적인 해넘이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트로트 야생마’로 불리는 가수 신승태의 축하공연이 꼽힌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승태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무대에 올라, 해넘이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 전후에는 LED 달집 점등식과 소원등 밝히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불빛으로 변산의 노을을 수놓게 된다. 참여자들은 한 해를 정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년 축하영상 상영, 대북공연, 불꽃놀이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붉은 말의 해’를 테마로 한 소원꽃밭 조성, 붉은 말 키링 만들기, LED 쥐불놀이, 감성 불멍존 등 체험형 콘텐
부안군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균형 있는 성과를 내며 지역 재생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부안군은 2025년도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주거환경 정비, 골목길 개선,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 운영 기반 구축 등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물리적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기반이 함께 진전되며 도시재생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집수리와 빈집 정비 사업이 꾸준히 추진됐다. 2023년부터 이어진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집수리 61호, 빈집 정비 4호를 지원하며 노후주택 보수와 안전 취약 요소 해소, 주거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향교지구의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올해 완료된 골목길 정비사업 역시 주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 성과로 꼽힌다. 부안읍 서외리 일원 불량 담장 1천221m와 노후 골목길 900m를 정비해 보행 환경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주민 제안으로 기존 담장을 15~20㎝ 후퇴해 재축조함으로써 차량 통행이 가능해지는 변화가 나타났고,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구간도 동선이
부안군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연계한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부안군 주민 참여 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발전 수익을 군민과 장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부안군만의 특화된 이익 공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사례 분석을 비롯해 이익 공유 조례 제정 방향, 부안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 설계 등 향후 군이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채권형·펀드형 등 다양한 금융 조달 방식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사전에 점검하며, 실제 사업 추진 시 주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객관적인 수치로 예측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안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정과제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 제도로, 부안군은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지표 68개 가운데 62개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와 노력도 점수를 포함해 총점 98.9점을 기록하며 군부 1위에 올랐다. 특히 상·하반기 모두 정성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상반기에는 군부 1위를 달성해 정책의 창의성과 실행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부군수 주재의 수시 실적 점검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평가 대응으로 행정 역량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 성과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확보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군부 1위 달성과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행정 관리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익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마한환경(대표 김광범)은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위한 백미 10㎏ 100포, 총 1천㎏(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부담을 겪는 청소년 가정에 지원돼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범 대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세대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에 본사를 둔 환경 전문 기업 ㈜마한환경은 지역사회 상생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이 연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하림(사장 정호석)은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3,700상자(1억7,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 내 복지 기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기탁 물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할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림은 익산시에 본사를 둔 종합식
군산시 소룡동 성은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성은교회(담임목사 장영래)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은교회는 소룡동 경로당 19개소와 미성동 경로당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식품과 음료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총 200만 원 상당으로, 성은교회는 4년째 매년 연말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성은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소룡동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영래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해마다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성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꾸러미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
군산방주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0kg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군산방주교회가 흥남동 관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방주교회 성도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백미’로, 흥남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미선 군산방주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숙 흥남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방주교회의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