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새로 조성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부안군은 터미널 주변 주차난 완화를 위해 마련한 공영주차장을 오는 3월 초까지 시범 및 무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총 125면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이용 안내문 배포와 현수막 설치 등 사전 홍보를 병행해 주민과 인근 상가의 이용 혼란을 최소화했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본격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 과정에서는 지하에 매립된 다량의 폐기물이 발견돼 공사가 지연되기도 했다. 군은 침하방지매트를 전면 시공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굴착 범위 내 폐기물은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적법 처리했다. 부안군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가, 주거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완화와 함께 군민 및 관광객의 이용 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폐기물은 폐기물 관리법 제정 이전에 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안전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새만금 부안권역의 RE100 산업용지 전환을 공식 건의했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열린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최 군민 총궐기대회에서 표출된 지역 여론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권 군수는 11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의겸 청장을 면담하고,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과정에서 부안권역의 산업용지 전환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은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다. 권 군수는 “총궐기대회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1인 시위와 서명운동 등 군민 행동이 결집된 결과”라며 “부안을 살리기 위한 절박한 의지가 분명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컸던 부안을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며 “농생명용지 7공구를 포함한 부안권역의 산업용지 전환은 부족한 산업단지 확충과 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군민 총궐기대회를 방송을 통해 확인했다”며 “지역 상황과 군민의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계획 재수립 전반을 검토 중이며, 부안군 의견도 심도
부안군문화재단이 재단 운영을 총괄할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부안군문화재단은 1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대표이사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절차다. 대표이사는 재단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상근직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2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문화재단, 대학 교수 경력 등 공고문에 제시된 총 6개 요건 가운데 최소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 공고는 부안군문화재단과 부안군 홈페이지,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 잡플러스) 등에 게시됐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유효하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 전문 경영인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청년뜰과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12일 국립군산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지원 전문기관과 지역 거점 대학 간 연계를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취업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 공동 기획·운영, 교육 인프라 지원, 기업 및 산업체 체험 프로그램 확대, 청년 정책 및 지원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격차와 진로 탐색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청년뜰 관계자는 “대학과의 협업으로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의 폭과 깊이가 확대될 것”이라며 “창업·취업 지원 경험과 대학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체감도 높은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
군산시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군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동우아트홀에서 ‘2027학년도 대입 정책 및 고교학점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흐름과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EBS 대표 입시 강사이자 현직 교사인 정제원 강사가 맡는다. 정 강사는 학교 현장 경험과 입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입 제도 전반의 이해, 고교학점제 실전 적용 방안, 진로·진학 전략 수립 핵심 포인트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입시와 관련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한 강의 자료집도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군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이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은 ‘공부의 명수’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손수경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입시 환경 변화로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설명회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
군산시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산시는 2026년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정책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군산시와 시중은행이 공동 출연해 마련됐다. 군산시가 10억 원, 농협·전북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금융기관이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총 250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평점 595점 이상(1~7등급) 사업자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다. 군산시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1.7% 자부담을 초과하는 이자에 대해 최대 5%까지 3년간 지원한다. 사업 접수는 19일부터 시작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군산지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는 금융 지원과 함께 카드 수수료 및 임대료 지원 등 고정비 부담 완화 정책도 병행 추진할
군산시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추가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군산시는 3월 이후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추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기금제도에 가입한 30인 이하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근로자 가운데 전년도 월평균 보수 281만 원 미만 근로자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은 해당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가 납부한 퇴직연금 부담금의 20%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절반은 사업주에게 환급되고, 나머지 절반은 근로자 퇴직연금 계좌에 적립된다. 군산시는 여기에 더해 공단이 근로자 계좌에 적립하는 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추가 지원금은 근로자 퇴직연금 계좌에 별도로 적립된다. 예컨대 사업주가 퇴직연금 부담금으로 280만 원을 납부할 경우, 근로복지공단은 28만 원을 사업주에게 환급하고 28만 원을 근로자 계좌에 적립한다. 군산시는 근로자 적립분의 10%인 2만8천 원을 추가로 지원해 근로자 계좌 적립액은 총 30만8천 원으로 늘어난다. 시는 근로자의 추가 부담 없이 실질 적립액이 확대되는 구조라는 점에
김제시립도서관이 영유아의 책 읽기 습관 형성과 가족 중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2026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오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읽기와 율동, 오감 놀이, 책놀이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독서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 4회차에는 유아 체육 프로그램이 포함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신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김제시립도서관 3층 채움터 1강의실이다.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3개월부터 2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10가족이다.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가 책으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
김제시가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보행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관내 일원에 고효율 LED 보행등 70본을 설치해 어두운 귀갓길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야간 보행이 잦지만 조도가 낮아 안전 우려가 제기돼 온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보행등 확충을 통해 거리 밝기와 시인성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설치 대상지는 김제시 교육가족과와 김제경찰서 범죄예방과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어반트리아파트에서 투썸플레이스 일대 구간을 우선 정비 구간으로 확정했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설계 완료 이후 4월 중 공사에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행등 설치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정책”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공덕면 송산교차로 진출입 연결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도 구간 병목과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계획 반영 사업이다. 김제시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에 해당 사업이 포함돼 추진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취락지 통과 구간, 노폭 협소, 급커브 등 교통 안전 취약 요소를 조사·분석해 국비를 투입, 단기간에 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5년 단위 국가 사업이다. 김제시는 그동안 국도 구간 중 개선이 필요한 병목·위험 지점을 발굴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사업이 계획에 반영됐다.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되며, 송산교차로에서 지평선산업단지와 마현마을 방면을 연결하는 진출입 연결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기존 연결로가 없어 차량들이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회거리 단축과 교통 흐름 개선, 주민 이동 편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송산교차로 연결로 설치는 주민 생활권과 산업단지 접근성을 함께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시민 안전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