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참여 기반 마련을 위한 조치다. 27일 부송도서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기본 및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일제 53명과 시간제 26명, 맞춤형일자리 5명, 발달장애인 기간제근로자 2명 등 다양한 유형의 참여자가 포함됐다. 이들은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필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실무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은 물론 안전 의식과 권리 인식 수준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안군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정책에 나섰다. 행정 주도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체감도를 반영한 안전관리로 전환하는 흐름이다. 군은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이 직접 위험 시설을 신청하면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과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노후 건축물 등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및 취약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관리 주체가 명확한 민간 시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시설은 원칙적으로 전수 점검이 이뤄지며, 신청이 많을 경우 노후도와 위험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점검 대상이 선정된다. 이후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 과정에서는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조적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보수·보강 방안까지 도출한다. 점검 결과는 완료 후 1주일 이내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통보돼 후속 조치로 이어
부안군이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공공부문 중심의 에너지 절감 정책을 본격 시행했다. 단기적 위기 대응을 넘어 생활 속 절약 실천을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해 차량 운행을 요일별로 제한하고 있다.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 차량이 운행을 제한받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군 공용차와 직원 소유 10인승 이하 승용차에 의무 적용된다. 다만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등은 제외해 사회적 배려와 친환경 정책을 함께 고려했다. 군은 차량 운행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유연근무제 활용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공동 이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명 절전과 냉난방 관리, 엘리베이터 운행 효율화 등 종합적인 에너지 절약 대책도 병행 추진된다.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절약을 실천해 민간 영역까지 참여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부안군은 최근 청사 인근에 태양광 기반 조명 시설
부안군이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지역경제 방어에 나섰다. 외부 변수에 따른 충격을 선제적으로 완화하려는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군은 최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비상경제대응TF 점검 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인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경제대응TF는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석유 가격 관리, 수출기업 지원, 농어업 대응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우선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생필품과 공공요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소비 촉진 정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는 소비 위축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유가 상승에 대응해 주유소 가격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국제 유가 변동이 지역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로, 생활 비용 상승 압박을 줄이는 데 초
군산시가 반복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현지에서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하는 방식으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인력 수급의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시는 베트남 까마우성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현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을 진행했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체력과 건강 상태, 개별 면접 등을 통해 농작업에 적합한 인력을 엄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방식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기존처럼 농가가 개별적으로 인력을 고용하는 구조가 아니라 농협 등 운영 주체가 근로자를 관리·배치하는 방식으로,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산시는 지난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일손 부족 완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실제로 연인원 2천여 명의 근로자가 900여 농가에 투입되며 현장의 인력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베트남 근로자 30명은 4월부터 지역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본격적인 영농철 인력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해외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이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상황에서 사업 완성도와 안전 확보가 동시에 강조되고 있다. 시는 말도에서 명도, 방축도를 잇는 총연장 7.3km 규모의 해안 트래킹코스 조성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광대도 급경사 접속 구간 정비가 진행 중으로, 전체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 트래킹코스는 섬과 바다, 지질 구조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해안 탐방로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인도교 4개 교량이 이미 개통돼 일부 구간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이용 중이며, 완공 시 고군산군도를 잇는 대표 관광 동선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사업의 핵심인 인도교 설치는 2017년 착공 이후 약 8년에 걸쳐 올해 초 완료됐다. 다만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공사비 정산 문제를 둘러싸고 군산시와 시공사 간 소송이 진행 중이며, 1심 이후 항소심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과거 일부 구간에서 강풍에 따른 케이블 진동 문제가 발생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군산시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서며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재정비하고 있다.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는 예방 중심 복지로 정책 방향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관내 1인 가구 5만 5,89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된다. 조사는 단계별로 정밀하게 진행된다. 1차에서는 방문을 통해 실제 거주 여부와 고립 가능성을 확인하고, 2차에서는 기존 상담 이력과 유선 상담을 병행해 위험도를 분석한다. 이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3차 심층 방문 조사를 통해 보다 면밀한 상태 점검이 이뤄진다. 군산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가구에 대해 즉각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사후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새로운 사회 위험으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취할 수 있는 적극적 대
군산시가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외부 경제 변수에 대응해 단기간 내 소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4월 한 달간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한시 상향하고, 발행 규모도 기존 4,000억원에서 5,002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도비 확보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이번 정책은 최근 중동 정세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할인율 상향에 따라 시민들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8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체감 혜택을 높여 단기간 내 소비를 유도하는 직접적인 수단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방안은 부시장 주재 비상경제 대응 회의에서 논의된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회복과 경제 활력 제고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되는 구조를 강화해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군산시는 향후 상품권 판매 추이와
군산시가 자동차와 조선 중심 산업 구조를 첨단 제조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로봇산업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 유지와 미래 산업 기반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대응이다. 시는 지난 27일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로봇산업 육성 자문 회의를 열고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대학교를 비롯해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AI 로봇 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로봇 기술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제조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와 군산조선소의 스마트화 추진을 지역 산업 재편의 주요 계기로 보고, 이를 연계한 대응 전략 마련 필요성이 강조됐다. 논의는 ▲기관별 로봇 관련 사업 현황 공유 ▲신규 사업 발굴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기반 생산체계 전환 대응 ▲군산형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 등으로 이어졌다.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산업 전반을 재구성하는 수준의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는 분석이다. 군산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
김제시가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과수 질병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는 사과·배·복숭아·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상 공급했다. 이번 지원은 병해충 발생 초기 단계에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추진됐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작물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감염 시 잎과 가지가 타들어가듯 고사하는 특성을 보인다. 치료가 어려워 발생 시 과수원 폐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된다. 여기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단계에서의 집중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이 농가 피해를 줄이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살균제와 미생물제, 살충제 등 7종의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4월 말까지를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집중기간’으로 지정해 현장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