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부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에서 이뤄질 업무 흐름과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13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 TF팀, 보건소 재택의료 TF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해 기존 생활 터전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춘이 부안군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사업은 노인 돌봄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중요
부안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부안군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기존보다 확대해 70%까지 지원하고, 2026년부터 정부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 가구까지 넓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돌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2일 온가족센터에서 2026년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36명을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신규 아이돌보미의 현장 적응을 돕고,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방향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항과 직무 스트레스
부안군이 학생들의 생태 학습 환경을 넓히기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은 2026년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부안초등학교와 변산중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숲과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학습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착공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2억 원이 투입되며, 재원은 도비 50%와 군비 50%로 구성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관내 학교 43곳 가운데 26곳에 학교숲 조성이 완료됐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가 12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5곳이다. 군은 학교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녹지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청 산림정책과장은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자 쉼터가 될 것”이라며 “학교숲 조성을 통해 군 전체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부안군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직접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안군은 ‘결실창래(結實蒼來),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추진하고,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비전과 중점 전략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대화는 군정 슬로건인 ‘결실창래’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 성과를 군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대화를 통해 부안의 대도약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인 부안형 바람연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안 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T자형 철도망 구축 구상을 중심으로 향후 군정 운영 비전과 중점 과제를 공유할 계획이다. 희망소통대화는 1월 26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27일 주산면·동진면, 28일 행안면·줄포면, 29일 계화면·변산면, 2월 2일 백산면, 3일 상서면·하서면, 4일 보안면·진서면, 5일 위도면 순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에서는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정 비전 설명이 이어지고, 이후 군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 이후에는 경로당 등 생활
청소년들이 학교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사랑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군산서흥중학교는 학교 행사로 운영한 축제 부스 수익금 50만 원을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중심이 돼 학부모와 함께 학교 행사에 참여하며 마련한 것으로, 중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의미가 담겼다.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나라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자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 ‘라 트라비아타’를 통해 고전 오페라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165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지난 22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주요 장면과 아리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화려한 무대 장치와 연출을 최소화하고 음악과 노래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됐다. 관객들은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에 담긴 음악적 아름다움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강훈, 바리톤 허종훈이 출연해 각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해설자 허철의 설명은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작품을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평일 저녁 공연임에도 객석은 고르게 채워졌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무대의 여운을 나눴다. 예술의전당 심종완 과장은 “콘서트 오페라 형식을 통해 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군산시가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최고 단계인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 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시는 23일 시청 1층 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향후 정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이 참석해 재인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군산시는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21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갱신을 통해 아동친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으로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아동행복예산서를 제작해 아동 관련 예산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는 등 행정 전반에서 아동 권리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해 왔다. 아동참여기구 운영과 아동권리 교육 확대, 놀이·문화 영역 강화 등
사단법인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제8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제8대 선임직 임원 20명(이사 18명·감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65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황진 이사장을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8대 임원 선임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센터와 군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후보자 20명이 추천됐으며, 제37회 임시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당연직 이사 2명을 포함해 이사 20명과 감사 2명 등 모두 22명의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새로 위촉된 임원들은 자원봉사단체 관계자와 지역 유관기관 인사, 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구성원들로 꾸려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임원들은 임기 동안 법인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감사는 법인의 재산과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 안건이 상정돼 황진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황 이사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자원봉사 활성화와 법인 발전에 힘쓰겠다”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을 살피는 현장 밀착형 점검에 나섰다.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신년 인사와 함께 겨울철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의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시설 안전 여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보조금 집행 기준과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 사용에 대한 안내, 주요 시정 소식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교월동은 2026년부터 달라지는 복지 혜택과 주요 시정 정보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이해를 돕고 있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상윤 교월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
김제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김제시는 지난 22일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구성된 피해방지단 단원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2026년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된 김제시 거주 수렵인 3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제경찰서와 야생생물관리협회 전북지부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총기 취급 요령과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총기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요령, 허가된 포획 구역 준수와 포획물 관리 방법,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시료 채취와 사체 이송 절차 등이다. 특히 주거지와 시설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총기 사용이 금지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허가받은 포획 구역 내에서만 활동할 것을 재차 안내했다. 실제 총기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시민과 피해방지단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