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요촌동에 위치한 ㈜서주(대표 고승주)가 9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서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제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특히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 부담 완화,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승주 ㈜서주 대표는 “생계 부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서주는 평소에도 지역 곳곳에 보이지 않는 도움을 전해온 기업”이라며 “이번 성금 또한 연말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기부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
익산시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교류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10일 금마면 일원에서 청년농업인 교류 활성화 행사 ‘청심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미래와 영농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농업에 매진하는 청년농업인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영농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는 익산시 4-H연합회, 청춘어람, 미래농업연구회 등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사례 발표, 스트레스 관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에 나선 용안면 딸기 재배 농가 강예찬 청년농부는 창업농으로서의 도전 과정과 2022년 청년후계농 선정 이후의 성장 경험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체질별 스트레스 관리 특강에서는 영농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나누고 자기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연말을 맞아 마련된 ‘영농비전 소망트리 만들기’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내년 영농 목표를 적어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지역
익산시가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하는 ‘정주형 인재 육성’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10일 원광보건고등학교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역 의료·반려동물 관련 기관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정책에 맞춰 지자체와 학교, 교육기관,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 핵심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익산시와 원광보건고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 전주보훈요양원, 와우동물메디컬센터, 올리몰스동물메디컬센터 등 모두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산학·지자체 협력 기반의 정주 모델 구축, 고교학점제 기반 직업교육 심화와 대학 연계 강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보건고는 익산의 특화 산업인 보건의료, 동물의약품, 반려동물 분야에 맞춰 ‘3단계 전공 심화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1학년은 산업 기초 역량을 다지고, 2학년은 실습 중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며, 3학년은 산업체와 대학 연계를 통해 취업과 진학을 집중 지원하는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과 신체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4월 개소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건강증진 거점 시설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상·하반기 프로그램에 약 1만2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체력단련실 4개 차시를 비롯해 라인댄스, 요가, 점핑 등 총 7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195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15~16일은 신규 이용자(2025년 미이용자) 우선 모집, 17~26일은 전체 부안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2026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부안형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부안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에서 ‘2024~2026 부안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 추진한 특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교육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관내 교장·교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2월 교육부로부터 ‘부안밀 베이커리 특화교육 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166억 원을 투입해 교육·돌봄·진로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밀 제과제빵 교육관 조성, 아동·청소년 스포츠 체험시설 구축, 지역 돌봄환경 개선, 공교육 교육지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캠프 등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유·초·중 맞춤형 진로교육과 늘봄학교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진학 특화 교육과정, 진로교육박람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혀왔다. 전북베이커리고 역시 실습시설 보강과 교육환경 개선, 특화 교육과정 운영, 국외 실습체험 연수 등을 통해 지역 전략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지난 9일 전북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전북도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농촌진흥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와 인력 육성,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최형자 농촌지원과장은 전 직원 전문역량 강화, 현장 맞춤형 영농지도, 농업인대학 운영, 조경기능사·농업용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 등 선도농업인 기술지도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과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 지원, 신소득 작목 발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부안 미리 살아보기’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 운영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혜란 소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첨단농업을 적극
군산시 월명동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전해졌다.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이택 위원은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월명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임 위원은 그동안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와 5기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임 위원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연임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 자리를 물려주려 한다”며 “새로운 주체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으로 나눔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명동은 이번 후원이 복
군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군산시드림스타트는 10일 군산시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롯데몰 군산점과 샤롯데봉사단이 후원한 겨울이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개당 9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11채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1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나눔은 롯데몰 군산점(점장 이성규)과 샤롯데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이성규 점장과 고석정 팀장 등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롯데몰 군산점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지원, 여름이불 후원, 설 명절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롯데몰 군산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산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52곳을 ‘2025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외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는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해 녹색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군산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영업자 신청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외식업 지부와 합동으로 조사반을 꾸려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른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지정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모범음식점을 선정했다. 올해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옥산면 ‘장어명가 청산’과 나운동 ‘판교도토리묵’ 등 2곳이다. 두 업소는 음식의 맛과 위생, 시설과 환경, 서비스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업소는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기존 50곳과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운영된다. 군산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서와 표지판을 교부하고,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과 시 누
군산시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용 수거 용기 규격을 확대한다. 군산시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 10ℓ와 60ℓ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5ℓ, 20ℓ, 120ℓ 용기 체계로는 충족되지 않았던 시민과 소규모 사업장의 다양한 배출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군산시는 전용 수거 용기에 납부 칩을 장착해 배출하면 수거 차량이 이를 수집·운반해 자원화시설에서 퇴비화 처리하는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20ℓ 용기는 소형 음식점이나 상가에는 다소 크고, 120ℓ 용기는 가득 찰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악취와 위생 문제를 유발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새로 도입되는 10ℓ 용기는 소규모 점포와 소량 배출 가구의 배출 편의를 높이고, 60ℓ 용기는 소형 음식점과 중형 상가에서 발생하던 ‘과소·과대 용기’ 사이의 불편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10ℓ와 60ℓ 전용 수거 용기 도입은 생활환경과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