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을 위해 ‘신림 월평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군은 올해 신규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신림면 반룡리(반룡·월평)와 세곡리(세곡)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68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52억 원을 비롯해 도비와 군비가 함께 투입되며, 농어촌 지역의 하수처리 기반 확충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루 처리 용량 65㎥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과 4㎞에 이르는 하수관로 설치, 144세대에 대한 배수 설비 구축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갈곡천과 신림저수지로 유입되는 오염 부하가 줄어들어 수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마을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 뒤,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과 직결된 환경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수는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쾌적한 농어촌 환
남원시의 겨울이 동화처럼 펼쳐질 전망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four동! 포동! 남원 겨울동화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겨울축제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원시는 도비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 극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대표 겨울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four동! 포동! 남원 겨울동화축제는 한정된 예산 여건 속에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축제 완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부서는 강남 센트럴터미널 등 주요 거점 전광판을 활용한 수도권 사전 홍보를 지원하고, 관광부서는 신관사또부임행차 등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남원시립농악단과 남원시립국악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역이 보유한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겨울과 동화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고전소설 속 인물을 활용한 퍼레이드와 화톳불 체험, 전통놀이, 남원 전래동화 구연, 전
남원시보건소가 주민건강증진센터를 거점으로 시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에 나서며 건강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체력 관리부터 생활습관 개선, 비대면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되는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는 체력단련실 운영 ,체성분·인바디 측정 ,식습관 및 운동상담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상담 및 등록 관리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연계 ,모자보건사업 연계 ,절주상담실 운영 ,걷기 실천 프로그램 ‘워크온’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특징이다. 보건소는 분기별로 70명을 대상으로 체력단련실 자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성인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오늘도 건강해짐(GYM)’ 1기를 활기차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기존 ‘오늘운동완료(오운완)’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해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 연계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만 19세부터
남원시가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며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9일부터 유소년 축구와 초등 테니스 전지훈련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 840여 명을 유치해 지역 전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 동계 전지훈련은 1차 훈련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2차 훈련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전국 28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스토브리그 형식으로 운영되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과 반다비체육센터 1·2구장 등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게이트볼 전지훈련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초등 테니스 동계 전지훈련은 오는 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테니스 전지훈련에는 초등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 지도자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마트,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임에도 체류형 스포츠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
전주시가 청년이 체감하는 문제를 청년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참여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과 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기획·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사업으로, 청년이 지역 청년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정책 참여 확대와 실효성 있는 정책 모델 발굴을 목표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공모는 총 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선정된 단체에는 약 1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사업의 지속성과 확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집행 등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성과 공유와 평가 체계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상반기 공모 주제는 청년의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참여형 사업이다. 일자리와 주거, 생활 안정, 마음 건강, 환경·기후 등 지역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형 사업과 함께 청년 창업 도전과 초기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창
전주시가 전통문화의 자산에 미래산업의 혁신을 더해 ‘세계를 선도하는 K-컬처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전주시는 20일 문화체육관광국 신년 브리핑을 열고 ‘세계를 선도하는 K-컬처 산업도시로 도약’을 비전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 4대 추진 방향과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문화가 경제로 확장되고 관광이 산업으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4대 추진 방향으로 △세계를 견인하는 글로벌 문화산업도시 조성 △전주의 맛과 멋을 앞세운 미식관광도시 구현 △세계 속의 전주, 역사문화도시 위상 강화 △국제 스포츠거점도시 도약을 제시했다. 먼저 전주시는 2026년을 문화가 산업으로 확장되는 전환기로 설정하고, 창작 중심 정책을 콘텐츠 생산·후반·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문화산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데 주력한다. 팔복동 일원에 조성 중인 미래문화 생산기지는 창작과 전시, 공연, 체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주형 문화산업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영화·영상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연말 준공 예정인 전주 독립영화의 집과 AI 기반 VFX 후반제작시설 구축을 통해 제작부터 후반, 유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예문화와다도학과와 대학원 한국문화학과 예다학전공, 한국예다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중국 안휘·절강성 차 문화 탐방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차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중국 안휘성과 절강성 일대의 대표적인 차 생산지와 차 문화 거점을 직접 찾아 중국 차 산업과 전통 차 문화를 현장에서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한국 차 문화 발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단은 황산과 안길 등 주요 차 산지를 비롯해 차 도구 제작의 중심지인 경덕진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차 재배와 가공 현장을 살피고, 차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된 지역 산업 구조를 직접 체험했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명·청대 노가와 서호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는 한편, 도자기 제작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차 문화와 연계된 지역 문화 전반을 폭넓게 경험했다. 고시용 주임교수는 “차 산업의 생산 과정부터 문화적 가치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중심 체험을 통해 쌓은 경험이 앞으로 한국 차 문화 발전을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희 담당교수도
완주군 소양면에서 겨울 한파 속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소양면 교육문화지원센터 앞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운 붕어빵 6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각종 복지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오희홍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나눔 봉사
완주군 유희태 군수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책임 있는 정책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군수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완주 방문은 특정 사안을 강행하거나 결론을 미리 정해 놓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완주군의 주요 현안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정책 협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의견이 다르더라도 소통의 창구는 열려 있어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할 수 있다”며 “대화가 차단되면 완주군의 요구와 지역 발전 과제를 논의할 기회 자체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완주군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사업을 언급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조 원 규모로 추진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 지원 4천억 원과 시설·장비 구축 2천억 원 등 국비 6천억 원이 투입되고, 지방비 1천500억 원과 민간 투자 2천500억 원이 포함된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유 군수는 “이미 2025년 정부 2차 추경에 시범사업 국비 219
완주군 완주곶감축제 현장에서 산림경영 정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완주곶감축제에서 산림조합 공익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흥행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완주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 컨설팅을 비롯해 산림사업종합자금 안내, 임업용 면세유 공급 안내, 조합원 가입 안내, 숲가꾸기 사업 신청 접수 등 다양한 산림 관련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산림경영지도 컨설팅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집중 소개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앱을 내려받아 실행한 방문객에게는 장바구니 세트를 제공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해당 모바일 앱 ‘내돈내산’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운영하는 산림경영 컨설팅 서비스로, 이용자는 앱을 통해 지역 산림경영지도원과 연결돼 산림경영과 조림, 숲가꾸기, 임산물 생산·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경영 컨설팅 애플리케이션을 축제 현장에서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통해 조합원과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