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 자연과 축제, 일상의 풍경이 사진으로 기록됐다. 장수군은 15일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제7회 장수군 축제 관련 행사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승옥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장, 오영하 한국예총 장수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 공모전에는 장수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는 물론 지역의 자연경관과 전통·생활문화를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장수의 사계절 변화와 축제 현장의 생동감을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며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심사 결과, 자연경관과 축제 현장의 분위기,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가운데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작품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금상은 박보름 작가(전북)의 ‘장안산억새’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조영철 작가(전북)의 ‘제례’와 전명호 작가(전북)의 ‘부채춤’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이정남 작가(전북)의 ‘의암공원’, 최낙성 작가(전남)의 ‘장수사과’, 최희주 작가(전북)의 ‘사과꽃 수정’이 수
장수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춘다. 장수군은 양육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5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는 제도로, 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장수군은 2023년 7월부터 소득유형과 관계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자체 지원해 왔다. 그러나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낮아지는 ‘다마형’ 가정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본인부담금으로 인한 이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돌봄 비용 부담을 보다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수준을 한층 확대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은 첫째아 70%, 둘째아 이상은 100%까지 지원된다. 장수군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다자녀 가정은 물론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
장수군의 청소년정책이 정부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연계성, 정책의 체계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는 정부 차원의 권위 있는 상이다. 표창 전수식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전국 19개 우수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장수군은 청소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이라는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정책 기반을 꾸준히 구축하고 참여를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건전한 미래, 창의적인 청소년’을 비전으로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세우는 참여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군수와의 대화 등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바우처 사용 편의성 개선,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시간 확대 등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소
남원시가 과수산업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창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과수산업 전반의 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예산 집행 실적과 정책 추진 효과, 생산자조직 육성 수준, 과수산업 구조 개선 노력 등을 기준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전국 107개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을 기록하며 과수산업 정책의 체계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2026년 FTA 과수사업 계획 수립 및 관리비 인센티브로 1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남원시는 생산자 중심의 조직화와 품목별 맞춤 지원,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특히 행정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 생산자조직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남원시와 남원시조공법인, 지역 생산자조직이 함께
남원시가 2025년 통합돌봄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과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수행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돌봄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참여 인원을 총 5,724명으로 확대하고, 예산을 276억5400만 원으로 증액해 전년 대비 460명, 47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동시에 도모한 결과로 평가된다. 의료·돌봄 서비스도 크게 개선됐다. 저소득층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과 병원동행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됐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1,738명으로 확대됐다. 노후 장비 교체와 신규 설치를 통해 안전 돌봄 체계의 실효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식사배달 인원 확대, 바우처카드 전환, 목욕카드 잔액 문자 알림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선도 이뤄졌다. 남원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호남유권자연합이 수여하는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4·19혁명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2025 송년회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중심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은 매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각계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주갑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과 생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완주군 의정의 신뢰도와 정책 완성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군민 의견수렴 강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제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주갑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 의정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완주군과 금산군이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인 ‘이치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과 금산군은 지난 12일 완주군청에서 ‘임진왜란 호국전적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적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규명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경계에 분포한 이치 전투 전적지를 종합적으로 검토·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치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진입을 노리던 왜군을 상대로 조선군이 승리를 거둔 전략적 요충지로, 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행정구역을 넘어선 통합적 조사와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두 지자체는 그동안 축적된 조사 자료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투 위치와 이동 경로, 관련 유적·유물에 대한 공동 학술조사를 추진해 사적 지정의 타당성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군은 임진왜란 전적지 공동 학술조사와 기초 연구를 비롯해 사적 지정 신청을 위한 자료 수집, 유적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
완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발달치료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청소년수련관 2층 자람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사업’과 연계된 발달치료 기관 3곳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현황과 아동별 치료 경과를 공유했다.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사업’은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방문형 치료 지원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운데 장애가 의심되거나 발달 지연 양상을 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심리·정서 분야의 맞춤형 발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치료 인력이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개별 특성에 맞춘 치료를 진행하고, 보호자 상담을 병행해 초기 문제 발견과 조기 개입을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별 치료 지속 여부와 치료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맞춤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계기관 관계자와 드림스타트 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60여 명의 대상 아동에 대한 치료 경과를 점검하고, 총 44회기에 걸쳐 진행된 치료 활동 기록을 검토하며 치료 인력과 사례
전주시가 불법·위반건축물 문제 해결 방식을 기존의 단속 중심 행정에서 지원 중심으로 전환한다. 과도한 이행강제금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이 스스로 위반건축물을 합법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시는 ‘전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근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6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율이 완화되고, 감경 대상과 기간이 확대되며 감경 비율도 상향 조정된다. 개정 조례안에는 재난·재해로 인한 긴급조치 건축물과 옥상 비가림시설을 감경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이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누적된 위반건축물 문제를 구조적 과제로 보고, 내년부터 일조·면적 산정 기준 등 주요 건축 규제 완화를 예고한 상태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전국 단위의 양성화·정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신규 불법건축물 발생을 막기 위한 관리·단속 강화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전주시는 제도
완주군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둘째 자녀부터 양육비를 지원하며, 이달부터 2026년도 지원 대상 가구 신청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저출생 대응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다자녀가구 양육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 자녀 이상에서 둘째 자녀까지 확대해, 둘째 이상 자녀에게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와 함께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9세 둘째 이상 자녀다. 연차별로 지원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는 둘째 자녀의 경우 8세 이하(2016년·2017년생), 2027년에는 7세 이하(2017~2019년생), 2028년에는 6세 이하(2018~2021년생)까지 지원한다. 셋째 이상 자녀는 6세부터 9세까지 지원되며, 2026년에는 2016년생부터 2019년생까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지원 대상 가구의 신청을 돕기 위해 2016년·2017년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현수막 게시와 군 홈페이지 공지, 이장회의 자료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청은 아동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