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지원을 본격화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분석 지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23~2024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 분석 장비를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출하 이전 단계에서 농산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안전분석실은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출하 예정일 기준 10일 전까지 농산물 시료와 농업인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3~7일 이내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연 2회까지 무료 분석을 지원해 농업인의 검사 비용 부담을 줄였다. 남원시는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이 로컬푸드 매장과 학교급식 등에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출하 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남원시가 베트남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을 방문해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는 현지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설립 취지와 함께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학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단기 연수, 문화교류 체험, 동아리 교류 등 정례적인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교육 포럼 ‘교수·학습 활동에서의 STEM·AI·로보틱스 적용’에 참석해 디지털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베트남 교육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사례와 향후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남원시는 이 자리에서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소개하며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제
진안군 백운면이 제1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백운면은 지난 22일 제13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원 선출과 함께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1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공동체 발전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박순서 위원, 부위원장에 김종현 위원, 간사에 박길수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분과별로는 자치운영분과장 김광식, 문화교육분과장 신명숙, 지역복지분과장 한연이 위원이 맡아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게 됐다. 임원 선출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 주민자치 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백운면 실정에 맞는 자치 활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서 위원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맞춤형 사업
진안군이 2026년을 맞아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제도와 정책을 정리해 공개하고,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진안군에 따르면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개선되는 제도는 농업·축산, 보건·복지, 경제·생활, 교통·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있다. 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군민 생활 안전망 확충에 정책의 중심을 두고 제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병해에 강한 고품질 내병계 고추종자 보급사업을 신규 도입해 종자 구입비를 지원하고, 수박 강선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확대 재배 농가의 초기 영농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과 농어촌 소득지원기금 확대를 병행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제도를 새롭게 시행해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신청 절차를 개선해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지급, 아이돌봄서비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등 기존 복지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와 함께 2026년
진안군이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인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진안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3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귀현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세부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2회를 맞는 축제를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행사로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고로쇠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방문객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축제는 운장산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단순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축제위원회는 전통 방식의 고로쇠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재현하는 한편, 현대적 감각
완주 지역 장애인 단체와 복지기관들이 뜻을 모아 운주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장애인연합회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희망발전소 1·2호점은 최근 운주면에 백미 10kg 40포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에는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과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 이정득 희망발전소1호점 원장, 김병섭 희망발전소2호점 원장이 함께 참여해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주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애인 단체와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운주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는 삼계탕 나눔 행사와 토마토, 생닭 후원 등 다양한 나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연두 순방의 첫 일정으로 평화2동을 찾았다. 전주시는 22일 우 시장이 ‘더 가까운 경청, 함께 하는 평화2동’을 주제로 자생단체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민원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 순방은 행정 보고 위주의 일정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해바라기봉사단, 자율방범대 등 평화2동 자생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는 민선 8기 주요 시정 방향과 민생 회복,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구이로 노후구간 도로 재포장과 새터공원 내 방범 초소 및 이동식 화장실 신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복지 수요와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경로
진안군이 테니스 종목 직장운동경기부를 출범시키며 생활체육을 넘어 전문체육 영역까지 보폭을 넓혔다. 호남 지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테니스 선수단을 운영하는 것은 진안군이 처음이다. 진안군은 22일 오후 군청 강당에서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시·군 테니스협회 관계자, 진안군 테니스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 출범을 축하했다. 창단식은 선수단 창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창단 선언과 창단기 전달, 내빈 축사, 유니폼과 라켓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창단된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은 조효익 감독과 임은지, 김민서, 엄세빈, 이현이 선수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국가대표 상비군 경력이나 주요 대회 입상 경력을 갖춘 실력파로, 향후 전국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은 역도선수단에 이어 진안군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다. 특히 테니스 종목으로는 호남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직장운동경기부로, 지역 체육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 선수단은 올해부터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선수단으로 활동
고창군과 정읍시 농협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1일 고창군청에서 고창·정읍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과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열고 모두 4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김성훈 농협중앙회 전북 총괄본부장, 이미정 고창군지부장, 김순기 정읍시지부장과 양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함께했다. 고창군에서는 NH농협 군지부를 포함한 6개 농·축협이, 정읍시에서는 시지부 외 8개 농·축협이 이번 상호기부에 참여했다. 고창·정읍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4000만 원을 상호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을 넘어 농업·농촌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는 이웃 도시 간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창군은 이번에 기탁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청소년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 지역 활력 증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 사업에 투명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수는 “정읍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남원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남원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관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그동안 추진해 온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참여형 시정 운영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읍·면·동별 주요 현안과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소통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2026년 ‘붉은 말의 해(병오년)’를 맞아 역동성과 도약의 의미를 시정 운영에 담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남원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순회 일정에서 시민들의 질문과 건의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제기된 의견을 시정에 성실히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읍·면·동 회의실 등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의 일반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한 뒤,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형식적인 보고를 지양하고, 시민과의 질의응답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