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예술과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 해설가 이창용 도슨트를 초청한 강연을 마련한다. 익산시 영등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도서관에서 올해 첫 ‘인생문답’ 강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생문답’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영등도서관의 대표 인문 프로그램으로 매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강연은 이창용 도슨트를 초청해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창용 도슨트는 2006년 바티칸 박물관을 시작으로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등 해외 주요 미술관에서 약 6년 동안 활동한 미술 해설가다. 이후 방송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와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예술과 역사 이야기를 쉽게 전달해왔다. 강연 참여 신청은 5일부터 익산시 영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이 설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 70년간의 복지 실천을 돌아보며 향후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창혜복지재단(이사장 김민진)은 5일 전북 익산에서 설립 70주년 기념식 및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영복 부의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70년 발자취를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익산시립풍물단과 익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사장 기념사 ▲김관영 도지사 및 내빈 축사 ▲감사패 전달 ▲공로상 및 장기봉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기간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와 봉사자들에게 수여된 공로상은 참석자들에게 큰 의미를 더했다. 김민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창혜가 오늘날 전북을 대표하는 복지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해 준 동행의 힘 덕분”이라며 “지난 70년의 경험과 진심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공동체
김경진 전 익산시의회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익산시 제3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거운 책임감과 새로운 각오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더 넓은 무대에서 익산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익산시의원과 기획행정위원장, 익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예산 심의와 정책 조정 과정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기초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의 많은 부분이 광역 차원의 예산과 정책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제는 도정의 중심에서 익산의 예산과 정책을 직접 확보하고 지역 현안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직선거법에 따라 시의원 임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데 대해 “송구한 마음이 있지만 검증된 자리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큰 책임을 지기 위한 결단”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전 의장은 농협중앙회에서 38년간 근무한 경력과 노동조합위원장 3선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와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후보임을
전북 익산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라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보험 보장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이며,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까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이번 자전거 보험은 시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할 때뿐 아니라 자전거에 탑승 중이거나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한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사고가 익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익산 시민이라면 동일하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 내용은 현행 법령과 보험 약관에 따라 △사망 시 1,3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최대 1,300만 원 △상해 위로금 30만~7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만 14세 미만 제외)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직접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도로관리과(063-859-56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북 익산이 대학야구 동계 훈련지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겨울철 비시즌을 활용한 ‘윈터리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익산시는 6일 ‘2026 익산시 야구 윈터리그’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익산보조야구장과 완주야구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에는 연세대, 고려대, 인하대, 원광대 등 대학 야구 강호를 비롯해 유망 고교팀까지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 400명과 지도자 40명 등 44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익산에 머물며 실전 경기와 전력 점검을 병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익산시,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원광대학교 야구팀이 협력해 추진한 민·관·학 연계 스포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 야구 인프라와 대학 야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외부 선수단을 유치하면서 지역 스포츠 생태계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대회 기간 동안 프로구단 스카우터와 학부모, 관계자들도 익산을 방문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체류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익산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북 익산시가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7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오는 9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이 이뤄지며, NH농협은행·전북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익산시는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과 1대1 매칭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가 7억 원, 금융기관이 7억 원을 각각 출연해 총 14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175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금융 접근성이 낮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신용점수 709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IBK미소금융재단과 협력해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익산시가 시민들의 길찾기 편의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 총 6만4995개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5만3630개를 비롯해 도로명판 8594개, 기초번호판 1478개, 사물주소판 1290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등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시설물의 설치 위치 적정성과 표기 내용의 정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비바람 등으로 훼손되거나 글자가 가려져 시인성이 떨어진 시설물 여부를 점검해 시민 불편과 보행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낙하 위험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 발견될 경우 즉시 응급 조치를 시행한다. 파손된 시설물은 원인 제공자나 소유자에게 원상복구를 안내하고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시가 직접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보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훼손 정도가 심하거나 고장이 잦은 시설물은 우선적으로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소 정보
익산시가 만경강문화관에서 운영한 겨울방학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한다. 만경강문화관에서 진행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를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만경강문화관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 프로그램 ‘말해 뭐해 놀면 되지’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참여형 체험 ‘온(On)가족 게임존’, 환경 체험 ‘만경강 위의 환경 수비대 거북선’, 생태 탐방 체험 ‘새가 날아든다’ 등으로 구성됐다. ‘온(On)가족 게임존’에는 약 230명이 참여해 환경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한 ‘만경강 위의 환경 수비대 거북선’ 프로그램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겨울철 만경강을 찾는 철새를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 ‘새가 날아든다’도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철새의 이동 경로와 생태적 의미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탐조 활동을 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험했다. 익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쿠폰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익산시는 이리동로타리클럽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반찬쿠폰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라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돌봄환경이 열악한 주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반찬쿠폰이 지원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개인별 기호에 맞는 반찬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승완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해 지원을 받은 이웃들이 전해준 감사의 마음을 잊지 못해 올해도 지원을 결정했다”며 “든든한 한 끼를 통해 지역사회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민간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실버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모현동과 송학동, 오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실버노인건강교실은 고령층의 신체 기능 유지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공체조와 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기공체조를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높이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문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