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단체 선암(대표 정지환)이 주관한 지역 야간 문화행사 「김제, 헤는 밤 두 번째 이야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마지막 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참가 신청이 접수 직후 1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는 참여자들과 금구 청년들, 플리마켓 참여자 등이 함께하며 지역 야간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실내와 야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실내에서는 ▲금구 지역 로컬 브랜드 홍보를 위한 SNS 연계 이벤트, ▲청년 창업가 참여 플리마켓, ▲김제 작두콩차와 전통차 시음,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지역 자원과 청년 창업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야외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회, ▲모닥불 체험과 마시멜로우 구이 체험 등이 마련돼 세대와 연령을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특히, 전북대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별무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별자리 관측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 마지막에는 2026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김제시가 현장 점검을 통해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서 김제시 부시장은 6일, 고병원성 AI가 전국 가금농장에서 30건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운영 중인 거점 소독시설과 알 환적장 등 주요 가축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2년 연속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지역 축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은 점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설치된 방역 소독초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축산차량과 출입 인원에 대한 소독 이행 여부를 비롯해 소독 장비의 정상 작동 상태 등 전반적인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혹한 속에서도 방역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현서 부시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방역 요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차량 소독을 비롯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고병원성 AI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김제시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기록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제시는 6일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김제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백구면 기록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와 문화융복합아카이빙연구소가 참여해 지역 기록자원의 체계적 발굴과 시민기록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백구면 기록화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교육 과정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은 백구면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 지역 변화 과정을 정리·축적해 향후 백구면 기록집 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록화 사업의 의미와 일상사 기록, 구술채록 방법, 기록 정리와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기록학과 사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수료자들은 이후 백구면 기록화 현장에 참여해 직접 기록을 생산하고 공유하게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전북 RISE 사업과 연계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지역과 대학, 시민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기록 사업”이라며 “백구면 기록화를 통해
김제시 만경읍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 참여와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6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 전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명이 참석해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이 병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활동 중 교통안전 수칙 ▲동절기·환절기 건강관리 요령 ▲낙상 사고 예방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어르신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부녀 만경읍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에 큰 자산”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인 만큼, 사고 없이 즐겁고 보람차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경읍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김제시가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운전 인력 양성에 나선다. 김제시는 2026년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면허 소지자에 한한다. 교육은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3톤 미만 굴착기·지게차·로더 가운데 한 가지 기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비의 50%를 김제시가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건설기계 관련 법규와 도로 통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포함해 2일간 총 12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뒤 시청 교통행정과에 이수증을 제출하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하면 농기계임대사업소나 농협 등에서 해당 장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전금미 김제시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김제시가 새해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의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식 제시했다. 김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시정 성과와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시정 방향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핵심 시책을 발표했다. 정 시장이 제시한 8대 시책은 ▲민생경제도시 ▲신산업육성도시 ▲스마트농업도시 ▲해양항만도시 ▲안심케어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관광도시 ▲시민중심도시 등이다. 정 시장은 이들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김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로, 시민의 민생과 김제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다”며 “일비충천(一飛沖天)의 자세로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붉은 말의 기상으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시무식에 앞서 간부 공무원과 김제시의
김제시는 지난 1일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메이저스마트건설 황일호·황혜경 대표가 2026년 김제시 첫 고향사랑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김제시 지정기부사업인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놓인 가정을 위해 연중무휴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메이저스마트건설은 전기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기업으로, 황일호·황혜경 대표는 김제시 용지면 출신이다. 두 대표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황혜경 대표는 “지정기부사업 설명을 듣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부모와 아이들에게 안전한 틈새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목표 모금액이 꼭 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김제시는 2일 이현서 부시장이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여수 출신으로 제53회 행정고시를 통해 2010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파견 근무를 비롯해 전라북도 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 SW산업팀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균형발전팀장, 농축수산식품국 농촌활력과장과 농업정책과장, 기업유치지원실 창업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하며 기획·정책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김제시는 이 부시장이 중앙과 광역 행정을 두루 거친 만큼,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 실현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서 부시장은 “2026년을 맞아 김제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시장은 여수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김제 망해사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 김제 망해사(주지 우림스님)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69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망해사를 찾은 신도들이 사찰에 설치된 ‘바람의 종’을 치며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종소리에 담긴 작은 마음들이 모여 이웃을 향한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망해사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에 걸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림스님은 “신도 한 분 한 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석 김제시 진봉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망해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가수 수와진이 이끄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김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해 12월 2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2025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사업의 하나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고급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기탁된 이불은 각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김제시의 인연은 2017년 김제지평선축제 무료 공연에서 시작됐다. 당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 수와진은 그 인연을 계기로 매년 연말 김제시에 방한 용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로 9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수와진은 전국 각지에서 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통해 자선 모금 활동을 펼치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김제 시민과의 약속을 9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