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사회에 소박하지만 꾸준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읍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 ‘무주명가’의 김민주 사장이 지난 14일 무주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 등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돕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주 사장은 “주민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어느덧 장사를 시작한 지 10년을 넘겼다”며 “지역에서 받은 만큼 다시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무주명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학생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이러한 실천은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 상인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군 전반에 확산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무주군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치과의원들과 손을 맞잡았다. 무주군은 ‘2026년도 저소득층 어르신 의치(틀니·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 무주읍 정치과의원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연합치과의원·서울온정치과의원·우암치과의원·안성면 100세치과의원 등 지역 내 치과의원 5곳과 시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치과의원은 대상자에 대한 시술 전 구강 검사와 치아 발치, 치주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이후 의치 시술과 장착, 시술 완료 후 의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까지 담당하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6년도 의치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다. 의료급여 1종과 차상위 1종은 본인부담금의 5%, 의료급여 2종과 차상위 2종은 15%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희귀난치·중증질환자는 5%, 만성질환자는 15%의 본인부담금 지원이 적용된다. 완전틀니는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부분의치는 본인부담금과 함께 지대치 비용도 지원된다. 지대치 보철은 1악당 최대 50만 원, 최대 2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의료급여
무주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인 실용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4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농민마당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무주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개 분야 8개 품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영농 정보를 제공한다. 공통 과정은 14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수박’, 26일 농민의 집에서 ‘사과’, 27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블루베리’ 작목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읍·면별 맞춤 교육도 병행된다. 22일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과’, 29일 무주읍 농민의 집에서는 ‘복숭아’, 30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포도’, 2월 3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추’, 4일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마’, 5일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분자’ 등 지역별 주요 작목에 대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의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사과
무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인권 및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앞두고, 무주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출입국관리법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고용주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시간에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인권 보호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 금지와 직장 내 폭력 예방, 고용주의 법적 책임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이하은 공인노무사가 농업 분야 노무 교육을 맡아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체계, 근로시간 관리, 인권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 이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고용주들이 기본적인 노무 준수는 물론 외국인 근로
무주군이 가족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 9월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지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천만 원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돌봄 거점인 무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공동육아나눔터(무주상상반디숲)의 평일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되며, 주말에는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그동안 휴관일이었던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장난감대여실은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주군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담 인력 2명과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해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기존 ‘ABC 킨더 뮤직’, ‘튼튼쑥쑥’, ‘푸드아트’, ‘블록교실’에 더해 ‘새싹 발레’, ‘그림책 독서 활동’, ‘오감 발
무주군이 고랭지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쌀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주군은 올해 군비 10억3천3백만 원을 포함해 총 12억6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벼 육묘 지원 사업’,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 ‘쌀 경쟁력 제고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벼 육묘 지원 사업’과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은 우량 육묘 생산과 안정적인 벼 재배를 지원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경된 경우 반드시 현행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쌀 경쟁력 제고 사업은 쌀 시장 개방과 농촌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 브랜드화, 공동방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특히 안성면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볏짚 환원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 신청·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고랭지 친환경 쌀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 소득
무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2026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농작업 안전과 농식품 가공, 치유농업, 농촌체험 등 4개 분야에서 총 11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6억9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지원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지역특산물 및 농업 부산물의 기능 성분 상품화 시범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소규모 맞춤형 치유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신청 대상은 무주군 지역 내 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월 중 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재해 예방과 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치유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산림자원 관리와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겨냥한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무주군은 2026년 산림 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산림관리단 등을 포함한 7개 분야에서 근로자 10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무주군청 산림녹지과에서 받는다. 모집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2008년생 이상)이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산림자원조사단 2명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반 80명(여성 20명 포함) ,임도관리단 4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 ,숲길·등산지도원 1명 ,가로수관리단 9명 ,등산로관리단 4명 ,덕유산 산림욕장 운영·관리 1명 등이다. 공공산림관리단(산림자원조사단·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에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3월부터 숲 가꾸기와 산림자원 조사, 공공 숲 및 도로변 숲 가꾸기, 바이오매스 수집과 도로변 화단 관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도 시설 유지·보수, 휴양림과 산림욕장 녹지 관리, 숲길·둘레길 정비, 가로수와 등산로 유지 관리 분야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작업 특성과 계절 여건에 따라
무주군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환원하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 환경 개선과 산불 예방에 나선다. 무주군은 과수 전지목(사과·복숭아·포도·머루), 고춧대, 깻대 등 영농 작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과 여성농 등 노동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무주군은 6개 조, 24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2월 중순부터 6개 읍·면을 순회하며 현장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력 파쇄기 3대를 가동하며,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해 토양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민선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환경 보호와 농업 생산성 향상, 농가 부담 경감은 물론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무주군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12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대화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무주군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설치 △도로 노면 정비 △배수로 및 농로 보수 등 마을별 숙원 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논의했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 무주군은 ‘심사역천(深思力踐)’의 자세로 무주형 기본사회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정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생활 인구 300만 시대’를 열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기술과 유통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농업 정책 추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망 확충과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황 군수는 또 “덕유산과 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