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로컬JOB센터(센터장 이상형)가 지역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과 신규 근로자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간식 데이(day)’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간식 데이(day)’는 무주군로컬JOB센터를 통해 취업한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신규 입사자와 기존 근로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직장인 김 모 씨는 작년 무주군과 로컬JOB센터 덕분에 취업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사업장까지 방문해 응원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잘 적응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은 ‘신규 근로자 고용 정착지원 네트워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7개 사업장에서 시행됐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로컬JOB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처 간 연계로 1,491건의 일자리를 성사시켰고, 8,573명의 농촌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성과를 냈다. 최애경 무주군청
무주군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추진 중인 농작업 대행사업과 농기계 임대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작업 대행사업은 고령화와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트랙터, 자주형 베일러 등 총 12종 48대의 농기계를 활용해 벼 수확, 사료작물 수확(옥수수, 수단그라스, 볏짚), 하우스 정지 등 다양한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배진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장은 “지난해 361농가(154ha)가 대행사업을 이용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181농가(45ha)가 서비스를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 벼 수확철에도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주군은 영농철 필수 농업기계 임대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소(무주읍)와 무풍·안성 분소에서는 총 78종 505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한 전일 출고·배달제를 운영해 농가 편의를 높였다. 임대 이용자에게는 안전교육과 사용법 교육도 병행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덕유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주군이 ‘문화가 있는 탐방’을 선사하고 있다.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는 ‘공연&전시’ 프로그램이 덕유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눈길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전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9월 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8월 4일까지는 ‘그림이 있는 풍경’ 동호회의 유화 26점과 ‘바늘여행’ 동호회의 자수작품 26점 등 총 52점이 전시된다. 이어 8월 4일부터 18일까지는 ‘허브새들’의 아로마 공예와 ‘린넨돌’의 인형작품 45점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마지막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는 ‘글노리캘리그라피’의 캘리그라피 작품과 생활가구 DIY작품 60점이 전시장을 채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지난 26일에는 청년 음악팀 ‘덕유산’과 ‘오카리나 소리샘’, 민요팀 등이 현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고, 오는 8월 2일에는 ‘숟가락 난타팀’, ‘반딧불 플롯 앙상블’, ‘여우 소리’, ‘색소폰 동호회’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양상모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무주군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일 주간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행정 서비스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여권 신규 발급, 재발급, 수령 등 여권 관련 민원은 사전 예약 후 처리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화(063-320-2244)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야간 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민정 민원봉사과 민원팀장은 “여권 발급은 연간 2천여 건에 달하는 민원으로, 야간 여권 민원실은 군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에 대한 내용을 군 누리집 공지사항과 눈, 반딧불소식지(군정소식지),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속적인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 민생 규제 집중 발굴 기간’을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규제 발굴은 군민의 사회·경제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제도, 행정절차 등을 찾아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개선과 함께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민생경제 일자리 미래산업 인구·돌봄 일상생활 등 5개 분야다. 이들 분야에서 법령, 조례, 규칙, 행정절차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를 중심으로 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예산 요구, 세제지원, 요금 감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주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주군 누리집(muju.go.kr) 공지사항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ge1472@korea.kr) 또는 우편(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은 군민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된다”며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치법규 개선 또는 중앙부처 건의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무주군 대표 관광지인 무주반디랜드가 여름 성수기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동안 정기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 무주군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반디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축제 연계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 운영은 여름 성수기인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인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적용된다. 다만, 물놀이장과 사계절 썰매장은 월요일에 안전 점검을 위한 휴장을 실시한다. 무주반디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 시설인 곤충박물관은 2천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시실, 영상실, 수족관, 생태온실, 반딧불이 생태전시실 등을 갖춰 최대 500명까지 동시 관람이 가능하다(09:00~18:00 운영). 이외에도 천문과학관(13:00~22:00),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사계절 썰매장, 야외 물놀이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 등이 조성돼 있어 학습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종합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무주군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축제, ‘제1회 반딧불이 가요제’가 오는 9월 9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가요제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본선 무대는 9월 9일 오후 7시, 무주등나무운동장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 오후 4시까지이며, 무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대한가수협회·한국가수협회·한국연예협회 등 기성 가수 및 가수분과 회원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예선은 8월 19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중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시상은 대상(무주사랑상품권 100만 원) 최우수상(70만 원) 우수상(50만 원) 인기상(각 30만 원, 2명)으로 총 5명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는 향후 축제 홍보 영상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현우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장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반딧불축제가 지역민과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고등학생 61명이 서울대·고려대·전북대 등 우수 대학을 탐방하며 진학 설계와 학업 동기 부여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1박 2일 탐방에는 무주고, 설천고, 안성고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첫날 서울대에서는 졸업생 멘토링과 ‘공부 잘하는 방법’ 특강, 캠퍼스 투어가 이어졌으며, 고려대에서는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전북대에서는 입학사정관 설명과 캠퍼스 견학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과 전공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구체화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200여 명의 무주군 고등학생들이 서울권 주요 대학과 전북대를 방문해 진로 탐색과 학업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무료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수질 불안 해소에 나섰다. 전화 또는 인터넷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pH, 탁도, 잔류염소, 구리, 철, 아연 등 6개 기본 항목과 올해부터 추가된 망간, 색도, 경도 검사도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15일 이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통보된다. 검사 결과가 먹는 물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추가로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1개소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양수 상하수도과 팀장은 “잔류염소는 소독 여부와 세균 안전성, 철·구리·아연은 배관 노후도를 진단하는 핵심 지표”라며 “망간은 필터 변색 원인으로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무주군은 수질검사 결과를 군청 홈페이지에 정기 공개하며 투명한 수돗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홍보를 강화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 농민들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무주군 농민회는 지난 24일 무풍면 승지마을에서 ‘2025 무주군 농민회 한마음 가족대회’를 열고, 미국산 사과 수입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민회원과 가족 150여 명을 비롯해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무주 농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친교행사 외에도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미국산 사과 수입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산 농산물 보호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농민회는 “값싼 수입 과일이 국내 과수 시장을 잠식할 경우, 지역 과수 농가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다”며 “무주의 반딧불 사과를 지키는 것이 곧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길이자, 무주 농업의 명맥을 이어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사에서 “농민회 여러분이야말로 무주군민의 중심이자 무주 농업의 주역”이라며 “지역에서 뿌리내린 사과농가들이 경쟁력을 지킬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농민회는 평소에도 장학금 기탁, 환경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