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노후 방범 CCTV를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확대하는 등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선다. 남원시는 마을방범 CCTV 유지관리와 노후 장비 교체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잦은 장비 장애를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범죄 취약지역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다. 상반기에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0여대의 CCTV를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노후 장비 교체와 취약지역 보강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CCTV 가운데 2023년 이전 설치된 장비다. 남원시는 노후화로 화질이 저하되거나 고장이 반복되는 장비를 중심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유지관리 체계도 함께 정비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CCTV 점검과 수리 378건을 실시하고, 노후 장비 교체와 신규 설치를 통해 69개소 459대를 보강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해 화질 저하와 잦은 장애 문제를 해소하고 범죄 취약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전북 남원시가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결혼비용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남원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연계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지역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으로, 부부 중 한 명만 연령 기준을 충족해도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부부 모두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은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 지출한 결혼 관련 비용을 대상으로 한다.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을 비롯해 가전과 가구 구입비 등이 포함되며, 100만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남원시는 이번 지원이 청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미선 남원시 기획예산과 과장은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남원시가 지역 소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남원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업연계형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지역 내 소규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신규 고용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발해 시제품 제작, 상품 개발, 상품 판촉 및 프로모션, 전문가 자문 등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고용 계획이 없는 기업도 상품 판촉·프로모션 분야에는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40개 기업 내외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남원시 기업정책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다음 달 20일 오후 2시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기업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이
남원시가 시민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를 본격 가동한다. 남원시는 24일 이백면 폐문·효촌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총 150회에 걸쳐 300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처리와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해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올해는 초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행복 미용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을 전문 미용사가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기존 봉사 활동도 한층 강화된다. 120민원봉사대는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등 생활 밀착형 시설 점검과 수리를 지원하고, 이동 빨래방 운영과 주거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생활 안전망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 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해결하겠다”며 “시민 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봉사
남원시가 공직자의 언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선다. 남원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보도와 인격권’을 주제로 한 언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환경 변화로 보도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언론보도와 관련한 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도 관련 분쟁에 대비해 공직자의 인격권 보호와 제도적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교육에서는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 유형과 증가 원인을 비롯해 인격권 관련 법률, 언론중재위원회의 역할과 조정 신청 절차, 주요 분쟁 사례, 선거기사심의제도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오보나 편파·왜곡보도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유의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감정적 대응을 지양하고 제도적 절차에 따른 합리적 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 측 관계자는 “언론의 감시 기능을 존중하면서도 공직자의 인격권과 행정 신뢰를 지키는 균형 있는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건강한 언론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가 스마트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남원시는 23일부터 지역 내 스마트경로당 36곳을 대상으로 ‘온택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이후 화상회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비대면 여가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활용 경험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과 결승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서로 연결돼 팀 대항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콘테스트는 초성퀴즈와 OX퀴즈, 사진 맞히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퀴즈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거나 건강박수 등 신체 활동도 함께 진행해 참여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의 불편 없이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이웃과 교류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온택트 콘테스트를 계기로
전북 남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지원 공모사업 2건에 동시에 선정되며 청년 맞춤형 고용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남원시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돼 총 3억5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에서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된 것은 남원시가 유일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미취업 상태인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원시는 올해 52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휴먼제이앤씨가 맡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15세부터 45세까지 청년 364명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직무 탐색, 역량 강화, 인생 설계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와 남원 청년도전지원사업단을 거점으로 오는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본격 운영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 회복과 진로 설계, 직무 역량
전시문화시설 설계·시공 전문기업 ㈜인테크디자인 최광일 회장이 전북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탰다. 남원시는 최광일 회장이 지난 19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 의왕시에 본사를 둔 ㈜인테크디자인은 남원현대옻칠목공예전시관과 피오리움 관련 용역을 수행한 전시문화시설 전문기업이다. 최 회장은 해당 사업 참여로 얻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평소 지역 균형 발전과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최 회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남원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불편
전북 남원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남원시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체험형 문화행사 ‘세시풍속 놀고-잇다_대보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전통 풍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연휴 기간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행사는 광한루원 내 월매집과 오작교, 완월정, 광한루 등 주요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소원지 달기와 윷놀이 체험, 액운을 막는 답교놀이(다리밟기),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 더위 사가라’ 더위팔기와 부럼깨기 체험도 마련돼 전통 풍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럼깨기 체험은 정월대보름 아침 부럼을 깨물며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던 풍습을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광한루원 굿이어(Good Year)’를 주제로 선조들의 세시풍속에 담긴 의미를
전북 남원시 아영면 율동마을이 낡은 축사를 철거하고 귀농·귀촌의 거점 마을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인구 유입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남원시는 율동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최근 마무리하고 공사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마을 환경을 저해해 온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했으며, 해당 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녹지 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노후시설 정비를 넘어 농촌 공간 구조와 경관을 재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율동마을을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귀농 전초기지’로 육성해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개선된 생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은 귀농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주민 유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율동마을은 기존 주민과 신규 정착민이 함께 살아가는 농촌 재생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완료로 사업의 신뢰성과 추진 기반이 강화됐다”며 “내실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