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제74대 익산경찰서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익산경찰서(서장 총경 박성수)에 따르면 지난10일 익산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각 과·관 및 지구대·파출소장·경찰발전협의회 김수현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장 등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공공·민간 분야가 상호의존적으로 협력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주민이 원하는 곳에 있는 익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성수 서장은 1969년생 전북 전주 출신으로 명지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경찰학석사) 경찰간부후보생 43기로 임관, 서울청 정보과장·대구 자치경찰정책과장 및 전북청 부안경찰서장·경비과장을 역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